어디서 살 것인가.다시 말하면 어디서 살고 싶은가,그러나 현실은 어디서 살 수 있는가.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잘 살 수 있는가.너도 나도 건축과 환경에 대한 시각을 갖고, 모두가 좋은 것을 원하면 언젠가는 바뀌지 않겠는가-...도시와 아파트에 대한 성찰을 불러온다.공학도들 특유의 조금 어설픈 필체와(도시는 무엇으로...는 더 하더라) 저자의 지적 유려함, 보수적인 정치성향등도 같이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