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조선여행 - 한양과 경성,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 한국사 여행 1
트래블레이블 지음, 이도남 감수 / 노트앤노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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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얼마나 알고 있나?


조선시대 역사를 좋아해서 


유튜브로 여러 강의를 보곤 했지만,


먼 옛날이야기로만 생각하기 때문인지


실제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당일치기 조선여행]은


역사적 사실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을 소개함으로써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책이다



과거와 현재는 끊어진 것이 아니다


서울 한 폭 판에 


오늘도 역사가 흐르고 있다




나의 밑줄




p51


경복궁의 지도 모습이다


광화문, 경회루 등 부분 부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체적인 조감도를 보니 


훨씬 이해하기가 좋았다 





p55


세종이 집현전에 일러 


광화문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세종대왕이 광화문의 이름을 


지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광화문 이름의 역사가 오래되었구나


새삼 놀랐다






p89 인정전


개인적으로 경복궁을 더 많이 가서 


창덕궁은 잘 몰랐는데


연산군의 즉위식이 열렸던 인정전 사진을 보니


역사가 더 가깝고 실제적으로 느껴졌다 





p116



영화<사도>에서도 정말 임팩트 있었던 장면


이 일이 실제로 벌어진 곳은


문정전 앞마당이라고 한다



영조와 사도세자는 이미 예전에 죽었지만


인정전만은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 


역사의 산증인이 되었다





궁궐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


조선시대 역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궁궐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머리로만 알았던


역사의 내용들이 


실제 사진과 장소들과 합쳐지니


퍼즐이 맞춰진 느낌이었다!



당장 이 책을 들고 


서울 궁궐 답사를 가고 싶어졌다



명소에서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닌


깊이 있는 역사 나들이들 하고자 한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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