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감정중심 심리치료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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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트라우마가 우울증의 원인




p6 유년기 트라우마로 인한 


만성적 수치심이 깊게 자리하고 있었다



저자는  어릴 적 트라우마 경험으로 인해 


감정의 방어기제가 작동하여 


우울증이 생긴다고 한다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는 


원인을 추적하여 감정을 해소하고 


핵심감정을 되찾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의 밑줄




p17 변화의 삼각형은 방어에서 벗어나


핵심감정을 되찾도록 이끌어 주는 지도다.



오른쪽의 도형을 따라


'방어'를 알아차리고


'억제 감정'을 해소하여 


'핵심감정'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p82 복식호흡은 평온해지는 데 


가장 유용한 방법 중 하나다.



지난번 읽었던 불안에 관한 책에서도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로 


복식호흡을 추천하였는데 


이 책에서도 복식호흡을 알려주고 있어서


호흡에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p342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때때로 감정에 압도되어 


내가 마치 그것인 것 마냥 행동할 때가 있다


그러나 감정은 내가 아니고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진정한 자기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p321 열린 마음 상태에서는 .. (중략)..


감정과 내면의 여러 부분이 계속 존재하고 


두드러지면서도 우리를 압도하지 않는다



서문에 보면 트라우마 환자들은


몸만 여기에 있고 


마음은 다른 곳을 떠다니고 있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건강한 마음 상태에서는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한다



오랫동안 복잡하고 


불안정한 마음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면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을 통해 


마음의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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