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게 말을 걸다
김교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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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내면 치유




p7 이 이야기가 어딘가에서


과거의 나처럼 슬퍼하고 있을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면 좋겠다



[명화에게 말을 걸다]는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큰 위기를 맞은 저자가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명화로 녹여낸 책이다



자신처럼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하게 어루만져 준다









나의 밑줄





p191


지금의 '큰 나'를 발견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것 자체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자체가 인생의 기적이 아닐까


그리고 그 가능성은


풍랑을 겪어야 찾을 수 있다






p240 


각자가 솔리스트처럼 홀로 설 수 있어야


비로소 함께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


홀로서기가 가능해야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격하게 공감한다






p255


내가 먼저 성장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요즘 정말 깨닫고 있는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된다


결국은 나를 객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림이 필요할 때가 있다


바쁘게 살다 보면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하루하루 지낼 때가 많다



그림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어루만져 주고 싶을 때 


[명화에게 말을 걸다]를 추천한다



마음의 회복이 필요할 때 


좋은 피로회복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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