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동산 제대로 알고 투자하라 - 제주 부동산과 도시계획을 한눈에 꿰뚫는 속 시원한 팩트 체크
이정민 지음 / 인사이트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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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는 상당한 목돈이 들어가기에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투자를 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책들을 읽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발품을 파는 등의 노력을 기우려야한다. 제주도는 한번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는 곳이다. 가끔 대중매체에서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연예인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생길 때가 있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8부로 부동산 투자 전 알아야 할 법률상식을 비롯해서 외국인이 제주도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등기부등본 제대로 보는 법, 제주도에서 피해야 할 물건들, 제주도 부동산 추천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 여기서 제주도 땅을 외국인이 많이 매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부분이 궁금했다. 특히 중국인이 제주도에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토지를 많이 매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외국과 대한민국의 인허가 시스템이 다르고 이런 위험성 때문에 외국인들은 무조건 건축물이 지어진 곳을 매입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려와는 달리 중국인의 부동산 구입으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수익형 숙박시설, 기획부동산에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들도 제주도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 전에 꼭 알고 있어야할 사항들이었다.

이 책은 저자도 밝혔듯이 부동산 구매로 많은 수익을 내는 방법이기 보다는 투자로 인해서 원금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막연한 환상이 아니라 제주도 부동산을 구매할 때 주의하고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을 배웠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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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살고 땅은 사라 - GTX 시대, 부동산 투자 비법은 따로 있다!
이도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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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책 제목부터 강열한 인상이 남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투자하는데 책의 저자는 아파트 보다는 땅을 사라고 말한다. 평소에 토지투자에 대해서 알고 싶어도 왠지 토지투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쉽게 접근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에는 최근 가장 핫한 이슈 중의 하나인 GTX 관련 내용과 토지개발, 농지연금, 환지, 대토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여기서 저자는 GTX의 미래가치와 어떤 관점으로 봐야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GTX 노선별 역세권 수혜단지들의 시세 분석과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5000만원 토지 투자로 집을 마련하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생소했던 환지 개념이 있었는데, 환지란 종전에 있던 땅을 새롭게 조성된 땅으로 돌려받는 것을 말한다는 것을 알았다. 환지는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로 받는 개별환지와 공동주택용지를 권리지분으로 받는 집단환지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알기 쉽게 토지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점이 좋았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영웅담이 아니라 토지 투자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책을 읽고 나서 잘 몰랐던 토지 투자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평소에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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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
신정일 지음 / 푸른영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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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찰에 가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마저 힐링이 된다. 그래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사찰을 즐겨 찾는다. 이 책은 그런 사찰 답사기라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우리나라의 고찰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고, 그 곳을 가게 된다면 사찰의 역사 등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 있는 여러 사찰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통일 신라시대,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사찰들이다. 이 사찰들 중에서 가본 사찰이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그 중 한 곳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인데, 여기에는 천삼백여 년 용문사를 지킨 은행나무가 있다. 이 은행나무는 세계에서 둘째이고, 동양에서는 제일 큰 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선조 세종은 이 나무에 정3품의 당상직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이 나무에는 여러 가지 사연들이 있는데 마의태자가 심은 나무라고도 하고, 의상대사가 지니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란 것이라고도 하고, 원효대사가 가져다 심은 것이라고도 한다. 또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불을 질렀으나 이 나무만 타지 않았고, 한말에 고종이 죽었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졌다는 등의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한다. 예전에 용문사에서 이 은행나무를 보면서 단순히 오래되고 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이렇게 이 책에는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다. 앞으로 사찰답사 시에 이 책의 이야기들이 사찰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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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를 살리는 30분의 기적 - 대박 가게 vs 쪽박 가게를 좌우하는 1일 30분 SNS 마케팅 전략
이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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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없고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 하기에 자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도 녹록하지만은 않아서 잘못하다가는 어렵게 모은 돈마저 날릴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혁 씨는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서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SNS를 활용하여 매출을 올리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서 자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가입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SNS가 대세라고 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SNS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전단지를 돌려서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있다. 저자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수많은 예비고객에게 자신의 가게나 상품을 노출시키고, 이러한 노출로 단골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되는 사장과 안 되는 사장의 마케팅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다. 대부분의 가게 사장님들은 자신의 가게와 상품 사진을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려주기를 바라는데, 그 전에 먼저 자신의 가게에 고객들이 사진을 찍을 만한 무엇인가가 있느냐를 살피라고 한다. 사진 찍을 만한 무엇인가가 있으면 시키지 않아도 고객들은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공유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정말 어떤 가게에 갔을 때 사진 찍을 것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열게 되고 또 그 사진을 폰에 올리거나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가게를 선전하는 역할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실제로 대박 가게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성공 마케팅의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고객 관리의 노하우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하기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부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영업 부분에 있어서도 SNS마케팅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매출을 올리는 방법으로 SNS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하는 가게가 되리라 생각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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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를 살리는 30분의 기적 - 대박 가게 vs 쪽박 가게를 좌우하는 1일 30분 SNS 마케팅 전략
이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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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없고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 하기에 자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도 녹록하지만은 않아서 잘못하다가는 어렵게 모은 돈마저 날릴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혁 씨는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서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SNS를 활용하여 매출을 올리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서 자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가입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SNS가 대세라고 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SNS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전단지를 돌려서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있다. 저자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수많은 예비고객에게 자신의 가게나 상품을 노출시키고, 이러한 노출로 단골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되는 사장과 안 되는 사장의 마케팅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다. 대부분의 가게 사장님들은 자신의 가게와 상품 사진을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려주기를 바라는데, 그 전에 먼저 자신의 가게에 고객들이 사진을 찍을 만한 무엇인가가 있느냐를 살피라고 한다. 사진 찍을 만한 무엇인가가 있으면 시키지 않아도 고객들은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공유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정말 어떤 가게에 갔을 때 사진 찍을 것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열게 되고 또 그 사진을 폰에 올리거나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가게를 선전하는 역할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실제로 대박 가게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성공 마케팅의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고객 관리의 노하우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하기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부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영업 부분에 있어서도 SNS마케팅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매출을 올리는 방법으로 SNS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하는 가게가 되리라 생각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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