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의 골짜기에서 양을 돌보며 사는 두려움이

친척들인 무서움 가문의 비겁함, 불김함, 우울함, 심술궂음, 자기 한탄등등으로부터 벗어나

슬픔과 고통을 안내자로 삼아

목자를 향하여 높은 곳으로 가는 길고도 고통스러운 여정

모든 것을 믿고 맡기고 기쁘게 받아들여

결국 그는 높은 데에 이르러 은총과 영광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주어진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끊임 없이 기쁜 마음으로 자기를 바치는  모습에

책을 보며 내내 내 가슴 한켠이 시렸던 책입니다.

그런데 알라딘에도 이 책이 과연 있을까!!!!

으~~~찾아보니 없는 책~~~~.

이 책은 H . 허나드 지음에  이미림 옮김입니다.

그리고 성바오로 서점에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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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9-1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도 카톨릭서적 많이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말엔 잊고 있던 책좀 꺼내봐야 겠습니다.

구절초 2006-09-1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세실리아자매님!
많이 없어요.일부러 대전시내 바오로서점을 찾아야되니까 ...
예전에 대구서 학교 다닐때는 많이 봤는데..아쉬워요. 가끔은.
토요일은 특히 바쁘셨겠네요.. 우리도 오늘 주중미사후 차봉사 있었는데..
하느님께서는 할만큼 주신대요. 모자란 부분은 대신 채워주신다니..
그저 감사하지요.
대전은 비오는데 청주도 비오지요?
내일은 저희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유해 현양...담주도 한주가 무지 바쁠것 같은 예감듭니다. 자매님도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