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6-11-04  

행복한 주말입니다~~
+ 찬미예수님~ 어제 택배 받고는 한참이나 고개를 갸우뚱 거렸답니다. 주소를 보기 전까지는 다른 분을 생각했어요~~ 알라딘에 카톨릭 신자분이 많거든요. 헤헤~~ 주소 보고 나서야 아 님이구나 했지요. 큰일날 뻔~~~ 지난번 자동차 말씀하실때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이렇게 기쁜 뜻이~ 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 되었고, 감사 받을때 힘이 불끈 불끈 솟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림, 규환이도 좋아하고, 불사조 당장 심어 놓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고... 깊어가는 가을 출, 퇴근 길에 듣는 음악도 좋고.. 하루 10분씩 님이 보내주신 책 읽기로 했고..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구절초 2006-11-04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것임에도 행복하시다니..더 없이 좋으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제가 느낀 은총 함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