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나 내일 아침 비행기로 돌아갈래요-아...-미안해요. 저기...친구에게 맡겼던 개가 아프다고 해서...-모모가? 그래 그러고 보니 모모가 있었다. 옛날에 모모를 돌봐야 한다며 자주 돌아가곤 했었지-미, 미안해요-아니, 그건 그거대로 뭐랄까, 신데렐라 같아서...더 마음이 끌렸어-1쪽
남자가 '네가 제일이야' 할 때는 ..두번째가 있다는 거래.-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