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5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구판절판


대충 말고 철저하게 살자. 부드럽게 말고 단단하게 먹자. 음식에서도 생활에서도 견고함을 추구하자. -10쪽

육식 대 채식

9.비윤리적이다.
"어떻게 그런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나요?"
시카도 도살장에서 겁에 질린 방문객이 도살자에게 물었다. 그러자 도살자는 "선생을 대신해 우리가 더러운 일을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쏘아붙였다. 방문객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동물을 직접 죽이지 않고 고기를 먹는 사람은 누구나, 도살자에게 그 일을 의뢰하고 있는 셈이다. -67쪽

우리는 조상들이 몰랐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찾아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전혀 모르는 질병들을 얻게 되었다.

- 닥터 M.L 레머리
모든 종류의 식품에 관한 논문,1745-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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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2-03-1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