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살이라고 했나요. 요새는 더 빨라서 미운네살 세살 하지요. 사고가 확립되가는 시기이기는 하나 아직은 세상이 모두 자기중심으로 돌기때문이래요. 천사같지만 때로는 뿔달린 괴물같은 내 아이에게 골라준 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