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읽어 봄직 한 책세월이란 시간이 지나면 늘 긴가민가해진다.그러다 다시 읽다 보면 이게 이 내용이었구나, 지난 과거에 읽었던 스토리의 단편과 뼈대 구조가 어렴풋이 생각난다.물론 소설의 경우이겠지만. 책이란 이렇게 새로움과 변화의 반복이다.
찹찹하고 뭉클한 내용이라 읽는 내내 심금을 울리네여. 또래 친구의 이야기라 제 스스로에 대한 건강에 대한 걱정, 가족이 대한 걱정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근심걱정들로 책 읽기가 이어졌습니다. 작가인 폴 칼라티니의 인문학적, 과학적 소양까지 느낄 수 있었던 가슴 저미는 이야기였습니다.
숨결이 바람이 될때람 책을 읽다보니 작가가 읽었던 연관 된 책이 많다.당장은 아니나 그 언젠가 읽어보아야겠다.허나 죽음 주님과 만나는 새로운 시작이라 여기므로 늘 기도하며 그 날이 오길 또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