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찹하고 뭉클한 내용이라 읽는 내내 심금을 울리네여. 또래 친구의 이야기라 제 스스로에 대한 건강에 대한 걱정, 가족이 대한 걱정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근심걱정들로 책 읽기가 이어졌습니다. 작가인 폴 칼라티니의 인문학적, 과학적 소양까지 느낄 수 있었던 가슴 저미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