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e-book을 많이 보시나봐요? 저도 초창기에 알라딘 이북을 다섯권정도 샀는데, 가벼운 기욤 뮈소의 작품이나 기타 계발서 등은 잘 읽어 넘겨 갔는데 대서사시와 버금가는 장발장이란 작품은, 이게 이게 스스로의 열의가 부족한지 다 마무리가 안되드라구요.
신문도 그렇고 왠지 종이 넘어가는 소리가 정겹고 뭔가 가독성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스스로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 선호하나봐여. 꾸준히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 중 한가지다 종이, 책이라니 종이로 된 책을 계속적으로 사랑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