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마무리함이 모험이었으나 19세기 ~20세기에 갖은 풍랑을 겪으며 경영의 언덕에서 풍파를 헤쳐 나감과 더붕어 결국엔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던 기업가들의 이야기.경제 공황 및 세계 대전, 베트남 전쟁 등 시대의 흐름 속에 국가간의 암투, 국가나 국민에 맞추어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의 경영적 한계성을 느끼며 그 당시의 현실과 상황을 다큐적인 느낌으로 회상하듯이 어렵지만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독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