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라는 것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아이도 아빠도 잘 몰랐지만 초급부터 시작해 천천히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어보니 아이도 재밌고 쉽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문제를 풀 당시 말 그대로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능력'이 있는 문제집이다. 2,4학년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초급은 책 내용의 설명을 통해 쉽게 풀이하게 되었다.
한 문제 풀면 풀수록 문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흥미를 붙인다. 직접 설명을 듣고 풀어 보겠다고 말하며 자기 주도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스프링 북 형식으로 휴대하기도 편하고 책을 덜 훼손시키는 효과도 있어 보인다.
문제를 풀면 풀수록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초급에서 실력을 확실히 다지고 반복 학습이 이어지다 보면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도를 유발하는데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친구들과도 베틀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 보면 2배의 두뇌계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빠와 한 판, 친구와 한 판'
공부가 아닌 놀이, 문제 풀이의 개념을 바꿔주는 흥미로운 놀이 산수. <어린이 스도쿠>를 통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내는 기분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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