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은 마음의 여유를 채워주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
독자 대다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인 높이 뛰기 우상혁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책에도 나와 있지만 성경에서는 혼잣말은 '기도'로 표현된다. 고 하다. 이는 곧 하나님이 듣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상혁 선수의 종교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방송을 통해 목격한 그의 모습은 매 경기 때마다 긍정적 미소를 지으며, 자기 암시하듯 혼잣말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긍정적인 혼잣말의 효과를 자기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반대로 부정적 혼잣말은 없는 일도 생길 수 있는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긍정의 결론이 가능한 말로 자기 암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모험하는 사람은 결국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처럼 말은 우리의 계속되는 행동 변화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
성경 구절 인용과 작가의 신앙적 깊이가 더해져 완성된 말공부 책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의 생활이 조금씩 변화되고, 일상에서 찾는 기쁨과 행복이 충만해가는 삶의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올바르고 긍정적인 말이 바탕이 된 지혜로운 행동은 분명히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생각을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