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들어간 날 I LOVE 그림책
그레이스 린.케이트 메스너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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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글이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류가 만들어 낸 뛰어난 유산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 동화책 《책 속으로 들어간 날》또한 그러한 책 중의 일부일 것이다. 어느 겨울 무료했던 앨리스는 책을 손에 든다. 그리고 책 속의 그림과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해 수많은 여행을 이뤄낸다.


새들과의 대화. 낙타, 하늘. 바다, 우주에 이르기까지 동화 혹은 책은 무한한 아이디어를 양산케하는 자원의 보고 같다. 책을 읽으며 아이와 대화를 주고받았다. 결론은 책 속의 이야기처럼 가장 소중한 우리의 공간은 집이란 결말로 마무리 지어진다.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 매개체였으며 가족이란 큰 그림이 책의 교훈을 더해준다.



책은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추론을 가능케 한다.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거나 그 안에 주인공 역할도 가능하다. 우린 이렇게 책을 사랑하는 맘으로 아주 자주 책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아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책의 소중함과 읽기의 중요성을 전하는 《책 속으로 들어간 날》



가족과 한 문장씩 주고받으며 책 읽기의 소중함과 중요성. 가족의 사랑을 나눠보는 것도 행복한 독서의 시간이 되리라 여겨진다.

동화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을 읽으며 책의 향기에 빠져보자.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생각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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