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정리되어 있다. 첫 파트는 '관계의 경계선이 무너진 10가지 유형이다. 예를 들어 지나친 책임감, 위선적 행동, 자책형, 심리적 안정의 방치 등이 이에 해당된다. 파트 2는 '선을 넘는 관계의 함정'이다. 친밀하다고 함부로 대할 수 없다. 관계의 변화 대처법, 타인의 감정으로 나의 내면을 채우지 않고 <관계>의 멀어짐에 두려워하지 말라 등이 그중 하나이다. 파트 3 '관계의 점선을 실선으로 바꾸기"에서는 상대를 실망시키는 것도 당연함을 아는 것, 인정받고자 할수록 관계에 얽매인다는 인식하기. 불필요한 인간과 관계 끓기 등을 소개한다. 끝으로 '인생의 바우더리 세우기' 결론에서는 나의 주체성 찾기가 중요하며 타인이 부정할수록 기회로 삼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결국 내가 느끼는 대로 느끼는 삶이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란 것을 인지하고 책의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