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분량이지만 소개할 가치가 충분하다. 디지털 전성시대이지만 빼놓을 수 없는 감성은 바로 아날로그이다. 펼쳐보고 기록하고, 다시 색인을 통해 우리가 가볼 수 있는 여행의 묘미!
그럴 때는 당연히 에이든 시리즈 《국내 여행 가이드북》2024-2025편을 소개하고 싶다.
지역별로 풍성한 지도 소개가 그 시작이다 팔도 방방곡곡 상세한 지도가 내비게이션보다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다.
또한 여행에는 테마가 있다. 이처럼 세분화된 내용을 블로그에서 찾기보다 이 책 한 권이면 끝난다. 꽃놀이, 기차여행, 식도락 기행, 카페 여행 등 테마를 살려 떠나려고 하는 여행객들에 이 책을 추천한다. 스무 가지 테마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주는 친절함이 특징이다. 위와 같은 내용을 비롯해 역사, 액티비티, 빵, 리조트 및 숙박 호텔 등도 스무 가지 테마 안에 정제되어 있다.
더불어 매년 한국관광공사에서 100대 여행지를 소개한다. 장소뿐 아니라 특성, 교통편 등 테마별로 다시 한번 소개하며 그곳에 마치 가본 것 같은 착각, 혹은 생동감을 대신 갖게끔 한다. 좀 더 상세한 것은 각 지역별 지도와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 주소, 해시태그, 저자의 설명을 토대로 여행하길 추천한다.
매년 이번은 어디 갈지 길게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블로그에서 정리된 내용도 좋으나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다.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협찬 없이 투명하게 정리된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이 여러분을 신세계로 모실 것이다. 24년 갑진년 값진 한 해가 밝았다. 소중한 시간들을 아껴 불필요한 발품 대신 이 책 한 권으로 국내여행 시작이다. 좀 더 명확해지고 정리된 확실한 국내 1위 여행서. 아날로그적 감성과 짜임새 있는 여행을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어 더욱 행복한 여행 가이드 작품집이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생각을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