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심플 라이프는 총 10장의 심플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1장 가장 먼저 작별해야 할 것들, 일상이 버벅 걸 때는 휴지통을 비워라, 쓸모 있는 것들만 남기기,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택하는 것이다. 2장 추억 정리에서는 자존감을 세워줬던 건 버리기, 감성적인 물건, 오래된 앨범에 대한 추억 가득한 이야기의 내려놓음을 소개한다. 3장 오늘의 심플한 아웃핏은 옷장 이야기를 비롯해 이를 적절히 활용하게끔 한다. 4장 에어비앤비 같은 공간에서는 즐거운 심플 하우스 만들기, 집의 교체, 쉬기 편안한 집에 대한 담론, 인생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조언한다. 5장에서는 쓰레기나 자잘한 물건을 버릴 때의 죄책감을 던져버리는 마음가짐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인간관계라 할 수 있을 친구 정리, 7장에서는 그럼에도 남겨 놓고 싶은 것들과 행복에 대한 소재를 통해 '그래도 작별하기 아쉬운 것들'에 대해 언급한다. 8장 오늘 하루를 정리하기에서는 내 맘을 위한 비결 찾기, 남과 다른 것에 익숙해지며 단순하게 사는 규칙을 설명한다. 9장 생각 정리와 10장 감정 정리에서는 감정 쓰레기 비우는 법, 나를 사랑하는 가장 단순한 일에 정의를 이야기하고 나 스스로에게 손 편지 쓰기 미션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심플 라이프란 남과 나를 비교, 잣대를 매기기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내 안에서 만족, 행복, 기쁨을 만끽하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힘들고 어렵게 하는 것들과 '바이 바이' 하는 독서를 통해 '심플 라이프'에 좀 더 빠르고 가깝게 다가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