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작품에서 전문가들이 흔히 공표하는 정확성, 확실한 방법보다 언제든 적용 가능한 팁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어떠한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 불변의 법칙'
책의 제목과 일맥상통하며, 꺼져가는 불빛의 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백 번 싸워도 일어설 수 있는 위태로움 극복 방법. 이기지 않아도 결국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승자의 노력과 열정을 다할 수 있는 키워드를 이 작품에서 제시한다. 물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현재 위치는 제각각 다를 수 있다. 어느 기업의 CEO, 전문 주식 투자자, 일반 주식 개미 군의 주식 투자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 《시장 불변의 법칙》은 저자가 그간 걸어온 M&A, 대주주로의의 경험, 투자 성공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입증한 것이라 이야기한다. 기존 저자의 책보다 더 현실적이고, 생생한 경험이 기대되는 것이 위와 같은 대목이다. 조용히 성장한 투자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얻는 것은 결국 투자를 꿈꾸는 독자의 몫일 수도 있다. 한 번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쌓아가는 투자 전략, 《시장 불변의 법칙》 확신을 갖고 살아남는 법을 배웠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