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따스한 차 한 잔, 고소하고 담백한 티 푸드를 나누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현실이 된 책의 프롤로그이다. 이러한 소중함이 가장 중요한 이때, 딱 맞게 우리에게 책이 도착한 느낌이다. 집에서도 알찬 금액에 고급 진 티 푸드와 차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하다 앳 홈 박정아 작가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좋아하는 차나 커피의 종류에 따라 원하는 페이지를 넘겨가며 구하기 쉬운 재료를 확인해 또 다른 나만의 명품 티 푸드에 도전하길 바란다. 그것이 박정아 작가의 바람이지 않을까? '재료가 화려하지 않아도, 공정이 복잡하지 않아도, 맛있는 티 푸드' 그것이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