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지나간 너에게 전하는 마음이다. 당신이 행복하길 그 누구보다 바라며.'
나 아닌 타자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 아닐까? 그러지 못한 이들이 솔직하게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내가 나눈 정, 오직 우리만이 알겠지.'
그들만의 리그? 우리 둘이, 너와 내가 나눈 그 무언가는 사랑일 수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일 수 있다. 그 사이, 사이의 정들이 뜨거운 끈을 이뤄 둘을 하나로 만들기도 한다. 사랑이 일순위일 수 있고, 우정이, 의리가, 동정일 수 있다. 결국 그 목적지이자 답은 둘만이 알 수 있다.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