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관찰 시간, 달, 행성, 특별한 천문현상>등의 소개가 그 예시다. 이 외에 저녁노을이 붉게 되는 원인과 태양 주위에 일어나는 기현상들,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 별과 행성에 대한 지식 정보를 통해 궁금해하기만 했던 과학적 상식을 내 머릿속 가득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 혹은 나라에 숨겨진 별에 대한 유래와 전통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도 책을 읽으며 만날 수 있다. 캐나다 원주민인 막막 족의 일곱 사냥꾼과 곰 한 마리 이야기에 얽힌 예화와 중국의 오래된 설화인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가 대표적인 별 이야기이다.
이처럼 하늘에서 시작해 별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모든 천체를 탐색하는 법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내 것으로 확실히 체화 시키는 순간을 만끽하는 것은 배우는 이들에겐 큰 기쁨이다.
이 책 《별 보러 가자》가 우주와 별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지식 창고로써 충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