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모두가 불완전의 연속이다. 이 부분만 받아들이고, 내재된 자유로운 아이를 풀어주고, 느끼고, 변화하고, 성장시키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꽉 막힌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선 이 책을 꼭 한 번 읽고 나의 뇌를 깨부수는 청량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강조한다.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삶의 기쁨을 위한 나만의 축하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도 불안하게 느껴지던 삶을 전환하는 기본이 될 것이다. 모든 건 하기 나름이다. 마음도 생각도 기본이 우선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므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포상하고 즐기고 있다는 기분을 만끽하자. 이렇게 내 생을 전환시키는 시작을 스스로에게 허락했으면 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의미를 두는 말 같았다.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사랑해야만이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해지는 것이다. 나 혼자 있을 때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적용되기 마련이다. 저자는 자기비판을 좋아하는 사람이 타인을 비판하는데 익숙하다고 한다. 나부터 칭찬하고 아끼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도 원만한 연결고리가 연결됨을 이해할 수 잀다. 좀 더 적극적이고 희망적 언어와 심정으로 나와 타인에게 다가서는 변화의 모색이 스스로의 인생을 다루는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