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의 말센스 - 불신의 시대,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제이슨 해리스 지음, 서유라 옮김 / 부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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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진정성, 관대함, 공감, 영혼이 핵심이다. 인플루언서로써 필요한 것은 인기나 유행에 편승한 결과물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며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높여 진정성 있게 다가갈 때란 걸 확인할 수 있다. 영향력 있는 하나의 존재는 결국 서로 간의 이해이며 배려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란 생각을 갖게 한다. 책에 담긴 원칙들은 가족과 직장 동료, 친구, 혹은 그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네 가지 원칙 중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정독하며 균형감 있는 비율을 바탕으로 영향력 넘치는 말의 센스를 완성해갔으면 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능력까지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말센스의 힘. 20년 광고계의 노하우와 열정이 함축된 저자의 《인플루언서의 말센스》에서 그 해답을 찾았으면 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이야기했다시피 네 가지 기본적 원칙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사례와 저자의 설명을 첨가했다. 1부 진정성 있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자신만의 독특한 배짱을 통해 설득력을 키운다. 또한 인플루언서로 특별함을 발견하며 단순히 브랜드가 아닌 인간으로서 상대와 소통하라고 강조한다. 2부 관대함이 영향력을 만든다. 절대 사람과의 대화에서 계산적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상대를 존중하며 청중의 맘을 사로잡을 책임감 있는 태도, 실수마저도 존중하는 관대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3부 공감대 있다. 어떻게 보면 말센스에 있어 서로 공감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뿐 아니라 우리란 전체를 보는 것이다. 협력이란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로 시청자를 초대한 펩시의 전략을 소개한다. 어찌 보면 이것이 서로의 공통분모, 공감대를 찾는대서 나타나는 결과물일 수 있다. 4부는 영혼을 강조한다. 진정성과도 통하지 않을까?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혼을 다해 집중하는 힘이다. 즉, 상대에게 자신의 영감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 결과물이 함께하는 수많은 청중으로 돌아올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영향력의 힘은 말센스이다. 책에서 언급한 위의 네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말센스를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좋은 사람을 더 기꺼이, 더 완전히 신뢰한다. (말하는 사람의) 본질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자질 중에 가장 효과적인 설득의 수단이라고 불릴 만하다.'

위의 글은 말이란 것이 학식이나 지식수준이라기보다 내가 알고 신뢰하는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있다는 본질을 확인해 준다. 물론 안면인 없던 전문가인 제3자의 지식, 경험에 의해 우리가 결정을 바꿀 때도 있지만, 나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고민이 있을 경우 우리 대부분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말을 통해서라도 위 받게 된다. 결국 그들의 말을 믿으며, 나의 솔직한 감정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진정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작은 본질에서부터 말은 시작되며 네 가지 원칙을 배워감으로써 그 싹은 더 넓고 높게 뻗어나갈 것이다. 하나, 둘씩 확신에 찬 마음자세로 진정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가지며, 서로 간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다 보면 진정한 말센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솔직한 대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과정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나만의 말센스를 완성해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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