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저자인 김승 작가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의미 깊게 채운 베이직라이프자 베이스캠프인 인생 서재를 가지고 있다.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는 김승 작개의 서재를 김미란, 이정원 저자가 대담 형식으로 쓰여진 현장 체험기가 고스란히 정리 된 작품이 《서재의 마법》이다. 인터뷰 첫 만남부터 김승 작가의 아지트이자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는 서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서재란 즉, 정상을 향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이 베이스캠프인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 위에서 언급한 '베이직라이프'라고 저자는 말한다. 서재의 힘은 정상에 앞서 필요한 땀, 눈물, 노력, 기다림 등이 바탕이 되야함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서재를 완성하는 것이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더 튼튼한 뼈대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