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해와 진실이 무엇인지 의문에 쌓인 독자들에게 어둠의 장막을 뚫고 솟아 오르는 빛과 같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총 12가지의 챕터를 통해 독자들이 알고 있던 상식적인 환경 정보에 대한 명확한 답과 방안을 제시한다. <세계는 멸망하지 않는다>, <지구의 허파누 불타고 있지 않다>,<플라스틱탓은 이제 그만하자>,<여섯 번째 멸종은 취소되었다>,<저임금 노동이 자연을 구한다>,<석유가 고래를 춤추게 한다>, <고기를 먹으면서 환경을 지키는 법>,<지구를 지키는 원자력>,<신재생 에너지가 자연을 파괴한다>, <환경주의자와 친환경 사업의 겉과 속>, <힘 있는 자들이 가장 좋은 해결책에 반대한다>, <왜 우리는 가짜 환경 신을 숭배하게 되었나> 이다. 파고 파도 진실 된 답이 나오지 않았던 간지러움을 일순간에 긁어주고 청량함을만끽하게 해주는 주제들이다.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 사실에 조금씩 의문을 가져보고 보다 확실한 답을 찾아 환경의 올바른 보존이 무엇이고 어떻게 보전해 나갈 것인지 올바른 답과 지혜를 이어가는 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미 이 책을 읽은 독자 여러분은 인류의 환경보호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