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예술가를 위해 썼지만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면서 그 삶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라는 글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풀 죽은 이들에게 생명의 활력을 선사하는 신비한 선물 같은 문장에 설렘이 더한다.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은 내 것으로 만들고 자기화해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10가지 저자의 조언-신조이자 십계명-이 핵심 과제로 디자인돼있다. <하루하루를 다시 태어나라>, <축복의 은신처를 마련해라>, <명사를 잊고 동사를 해라>, <선물을 만들어라>, <평범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 특별해진다>, <내 안의 예술 괴물을 없애라>,<마음은 얼마든지 바꿔라>, <의심이 들 때는, 정리를 해라>, <악마는 신선한 공기를 싫어한다>, <나만의 정원을 가꿔라>이다. 각 구성마다 어떠한 매력과 기술의 상상력을 발휘해 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