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많은 희생과 아픔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이젠 함께 감수하고 그들이 걸어온 길에 대한 미안함과 보상이란 이름으로 우리라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작품입니다.
패배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인 사람들, 이 작품에는 수많은 흑인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시와 그림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바다를 건너 우리 독자들에게까지도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차별 없는 사회, 당연한 것이 당연함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미국이란 나라도 세계의 한 축이 되었겠죠.
이 책이 우리 세계인은 하나라는 마음, 모두가 친구라는 차별 파괴, 평화, 인류애라는 많은 이야기를 어린 독자 및 부모 독자에게도 전달되는 넘치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