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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위로로부터 모든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는 위경련으로 인한 짧은 유체이탈 경험이 자신의 변화 계기라고 글에서 설명한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자신이 변화하고자 하는 시기에 적절히 이런 순간적인 경험이 삶을 전환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나를 멀리했던 자신이 나를 사랑함으로써 더 나아가 잊고 있었던 타인에 배려와 관심의 세기를 증폭해가는 것, 이것이 인간의 진정한 본심이자 사랑 바이러스 전파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작품이다.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과 사랑을 느끼며 감사하는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저자는 이런 마음 자세는 감사를 바라보는 초점에 따라 깊이의 높낮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어떤 것에 목적과 가치를 두느냐,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이계영 저자의 오늘처럼 독자 여러분에게 기회는 충만하다. 지금 당신이 힘겹다면 이 작품에서 마음의 올바른 가치 활용법을 꼭 터득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