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신앙과 종교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모태 천주교로부터 호기심이 생기면 낯선 종교 앞에서도 그들의 내용을 반박하고, 입증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신앙생활을 통해 만났던 인연과 관계들을 통해 신앙 깊이를 더욱 다져가고, 성경과 신앙적이지 못한 일들에는 의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투사와 같은 모습도 보인다. 올바른 신앙을 통해 교회가 좀 더 투명해지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섬기는 신앙인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진지하게 생각하며 나누고 싶었던 신앙적 이야기들이 활자화되어 독자들과 만난 지금! 신앙에 대한 이러저러한 고민의 꺼풀들이 믿음 있는 독자를 비롯해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전달 되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 도약의 계기가 될 작품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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