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FIVE (특별한정판)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 앵글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앵글북스/댄 자드라/자기계발/성공학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네요.

사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요......?

 

용기를 주는 책,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희망을 던져주는 책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명확히 제시해 주는 책은 드물며 그 책임은 대개 독자의 몫이 된다.

 

"보고, 읽고, 쓰고, 느끼고, 행동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뚜렷하게 그릴 때까지!"

 

하지만 이 책은 보다 선명하고 목적이 뚜렷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다섯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힘까지 북독아준다. 그러기 위해선 이 책을 통해 좌절하지 않는 법까지 배워야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라 불리우는 '당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생각을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책임감일 것이다. 스스로가 리더가 되어 자신의 가치와 사명을 다해 향후 5년의 계획, 그리고 실천의 삶을 의무감있게 행해 나가는 것, 그것이 이 책 '파이브'가 말하는 논지이며 책을 통해 그 과정과 결과물을 습득하리라 여겨진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마무리하는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챕터 중간에 문답 형태의 내용들도 담겨 있어서 현재의 내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책임감, 도전에 대한 사명감을 더 강화해 주는 역할도 한다. 나를 확실히 알고 주변의 유익성을 내 안에 담아 가는 행위, 그것이 바로 5년 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다.

그러나 그 삶에는 책임이 따른다."

 

기회는 공평하고 선택도 스스로의 자유의지이다. 물론 공산주의가 아닌 자유주의 사회에서 가능한 일이나 이제 인류 대부분이 자유로운 결정권 안에 들어있는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주사위는 던져진 만큼 자신의 판을 스스로 개척하고 책임감 있게 리드해 나가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자 목적이 되야 할 것이다. 그것이 기본의 다섯가지로 정해져 있든, 그 이상의 유의미한 삶의 이정표가 개인 각자에게 부여되었든 말이다. 계획하고 실천의 힘은 자신의 책임이 따름을 이 책 속의 명구를 바탕으로 깊숙히 기억해두자.

 

 

 

상위목표 건강

하위목표 만보걷기,

커피 줄이고 차 즐기기 등

 

'앞으로 5년 동안 당신이 정한 가장 큰 목표 중 한두 가지, 혹은 그 이상에 이와 똑같은 원리를 적용한다면 무엇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지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를 쪼개보자!

명심하라.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마지막 문장, 티끌에 우리는 우습게도 우스움을 발산해낸다. 가능할까? 내가 할 수 있겠어?

그러나 아주 미세한 변화가 5년을 누적해간다면 그것이 태산이 되는 것이다. 10분 조깅, 10분 기도, 10분의 독서가 하루 이틀 쌓이면 한 달이면 300, 1년이면 60시간(3,600)이란 귀한 시간으로 남게 되는 것을 잊지말자. 이 책을 통해 미세한 출발의 발판을 마련한다면 5년 뒤 당신의 인생은 변화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책임, 그것은 기억해두자.

 

'잘 성장한 아이들의 옆에는 단 한 명이라도

언제든 내 편이 되어주는

(단 한 사람의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위 내용은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의 통계를 바탕으로 제시 된 내용의 일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유하든 가난하든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지지해주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단 하나라도 있었을시 꿈을 이루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크나큰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유난히 만나고나면 더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유쾌해지는 경우의 만남이 있다. 수많은 동료 중 한 명이라도 긍정을 주고 마음의 격려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필히 잡고 인연을

이어가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다만 계산적인 인연이 아니라 서로에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면 좋을 것이다.

 

나만의 아이디어 또한 중요하다. 유투브도 인터넷상에서 동영상 공유를 목표로 하던 대학생 세명의 아이디어가 발단이 되어, 지금 온 인류가 애용하는 컨텐츠가 되었다고 한다. 작은 아이디어 혹은 엉뚱하지만 기회를 불러주는 것이 자신만의 아이디어 뱅크가 될 수 있으니 하찮더라도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메모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감사의 법칙은 이러하다.

 

큰 것 보다 작은 것에,

언젠가가 아닌 바로 지금,

매순간 생각나는 사람에게,

매순간 마주치는 일상에

감사해야 한다.'

 

감사라는 말이 인색해진 요즘이라 아주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는 메시지가 캠페인을 방불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타인에 대한 감사와 배려를 나눌 겨룰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아주 작은 것부터 순간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 앞서 티끌이 모아 태산이 되는 것처럼, 흔히 이야기하는 아침 잠에서 깨어난 것에 감사하는 감사부터 시작한다면 감사의 범위도 조금씩 확장되어 갈 것이다. 큰 것 보다 작은 것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감사하는 습관, 그것도 자신의 꿈과 현실을 위한 감사한 보상일 것이다.

 

'삶은 짧고 죽음은 길다.'

 

남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시간은 길지 않다고 연설한 스티브 잡스. 그 또한 한정 된 시간 안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끝나지 않을 죽음의 세계로 떠났다.

살아 있는 시간 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누차 반복해도 그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5년이란 기한을 주고 목표를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 자신의 책임감과 실천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상세한 설명과 명언 등을 통해 활용해 꾸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사실 5년이란 시간을 제시했지만, 그 이상의 시간 속 삶을 살아갈 유한한 인간에겐 5년 후의 지속적인 자기 실천도 중요한 과제이다. 기본기를 충실히 익히고, 작은 것부터 생활의

습관을 바꿔가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보자.

 

저자가 제시한 "보고, 읽고, 쓰고, 느끼고, 행동하라! " 이에 따른 뚜렷한 실천과제를 이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기 바란다.

그럼 당신의 5, 260, 1,820, 2,620,800분은 분명히 180도 바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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