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 하버드대 박사가 본 한국의 가능성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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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이 쓴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우리 스스로가 모르거나 의식하지 않는 우리만의 독특한 장점들을 국제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에 대한 나름의 제안과 문화 선도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유념해야 할 점 등에 대한 견해를 담고있다.

 

특히, 한국에는 창조적 융합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랑방 문화", 동양의 어느 곳보다도 인문적인 요소가 많은 "풍수지리", 선진적인 친환경 농법이나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선비문화" 등 훌륭한 문화유산이 넘쳐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살려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의 문화 선도국가이자 멋진 선진국가로 발돋음하길 바라는 그의 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해 소개하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한국인들이 모르거나 의식하지 않는 한국의 독특한 장점" 그리고 "무가보주" (無價寶珠)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출생으로 예일대, 동경대 그리고 하버드대를 거쳐

아시아 계열의 학문을 수료한 뒤 우리나라에 온 학자로서 한국인 이름은

'이만열' 이다.

 

현재 각종 연구와 신문 논설을 통해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하버드박사의 한국표류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011), "세계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2012) 그리고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 한국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야 할때다" (2017) 등 저서를 통해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특히, 우리들 스스로도 불확실한 우리들의 모습을 외국인 시선으로 바라본 의견은 대단히 색다른데 세계 최고의 인물이나 초우량 기업들 그리고 OECD 가입국 등 '대한민국' 의 현재 자화상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쏟아내고 있다.

 

또한, 수 천년 동안 지속된 한국 역사속에서 정체성을 찾아야 하고, 과거

한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재발견해 유용하고 가치있게 재창출함과 동시에 21세기 르네상스를 한국에서 꽃피우길 희망하고 있다.

  

"잠들어 있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 전통을 되살리는 일은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아니다. 국인의 얼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정신을 일깨우는 것이므로 현재 한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매우 적합하다"

 

 

이어서, "한국인들이 모르거나 의식하지 않는 한국의 독특한 장점" 우리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외면했던 것들 , "선비 정신, 사랑방과 역관, 한국 전통건축, 풍수, 홍익인간 정신"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새롭게 각인시켜 준다.

 

특히, 우리 스스로가 국제사회에 제대로 우리를 알리려 노력하지 않고, 그럴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국가 브랜드로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점을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점점 없애고 있는 모순적인 태도를 거듭 지적하고 있다.

 

"나는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개념으로 선비정신(Seonbi Spirit)을 채택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이 단어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 홍익인간으로 대표되는 민본주의 사상을 품고 있으며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조화를 이루려는 특성이 두드러진다"

 

 

끝으로 "무가보주" (無價寶珠)

불교의 "법화경" 에서 나오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석" 이라는 일화의 제목으로 친한 친구가 많이 취했을 때 옷 속에 귀한 보물을 넣어 두었으나, 그 친구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가난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을 향해 "당신들 안에 보물이 있는데 왜 그걸 찾으려고 하지 않나요?" 라고 "무가보주" 인용해 말하고 있다.

 

"만일 한국이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 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하자면

"함구납오 (含垢納汚)" 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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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아이, 토냐 : A타입 스틸북 넘버링 한정판 - 소책자(40p) + 굿즈봉투 + 엽서(5종)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 앨리슨 재니 외 출연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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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토냐" (I, Tonya, 2017)

치명적인 스캔들과 파문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피겨 스케이트 선수 '토냐 하딩' 의 실화를 재치있는 연출과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담아낸 역동적인 블랙 코메디 영화다.

 

특히,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피겨 스케이트 선수 '토냐 하딩' 1994, "릴레함메르"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당시 발생한 '낸시 캐리건' 피습사건으로 "세기의 악녀" 라 불리운 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에서 '할리퀸' 역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여배우 '마고 로비' 가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영화 "스파이" (2005)'앨리슨 제니' 가 각각  '토냐 하딩' 전 남편, 엄마로 ​출연해 더욱 관심을 높여주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토냐 하딩 vs 낸시 캐리건"  "마고 로비" 그리고 "80’s 음악" 으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토냐 하딩 vs 낸시 캐리건"

오래 세월동안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두 피겨 선수로서 1994년 제17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전후에 벌어진 희대의 피습사건의 중심인물들이다.

 

특히, "트리플 악셀" 을 바탕으로 고난도 점프를 구사하는 '토냐 하딩' 우아한 연기로 바탕으로 예술적인 안무를 구사하는 '낸시 캐리건' 당시미국내 피겨 스케이트계의 라이벌로 불리웠는데 미국대표 선발전이 열리던 디트로이트의 연습장에서 '낸시 캐리건'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놀랍게도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범인이 체포돼 '토냐 하딩' 의 전 남편과 매니저가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고, '토냐 하딩' 의 사주를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결국 이 사건으로 '토냐 하딩' 은 미국 피겨선수연맹으로부터 미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선수 자격을 박탈 당했고, 이후 레슬링, 권투 그리고 격투기까지 기이한 행보와 더불어 각종 가쉽과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어서 "마고 로비"

호주 출신의 여배우로서 영화 "어바웃 타임" (2013) 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선이 굵은 강한 인상 탓에 "섹시 & 카리스마" 캐릭터를

주로 맡게 되었다.

 

특히,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포커스" (2015)에서 그러한 "섹시 & 카리스마" 캐릭터를 맡아 두각을 나타냈으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를 통해 그러한 이미지의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선 자신이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리얼한 피겨 스케이팅 장면을 위해 5개월 안무가 '사라 카와하라' 와의 특훈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팅 안무를 연습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어느정도 근접촬영이 가능한 실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또한, 실제 인물이 아닌 배우들이 마치 실제 인물처럼 인터뷰하는 장면들을 영화중간 마다 삽입시켜 "다큐 픽션" 이란 형식을 빌어 실제와 같은 리얼리티를 연출했다.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아울러, "80‘s 팝 음악"

영화 속 당시 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히트 송들과 더불어 '토냐 하딩' 실제 경기음악으로 사용한 음악들이 고루 담겨있는데 영화속 이야기 흐름이나 캐릭터가 가진 이미지에 어울리는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첫 전국대회 스케이팅 경기의 음악으로 사용한 'ZZ Top'

"Sleeping Bag" 을 비롯 1992년 동계 올림픽 경기에서 'LaTour'

"People Are Still Having Sex" 그리고 1994년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리스트' "단테 교향곡 제1악장" 등이 영화에 등장해 리얼리티와

극적 긴장감을 더해 준다.

뿐만 아니라, 'Cliff Richard' "Devil Woman" 를 비롯 'Dire Straits' "Romeo and Juliet", 'Fleetwood Mac' "The Chain", 'Supertramp' "Goodbye Stranger", 'En Vogue'  "Free Your Mind",  'Heart' "Barracuda" , 'Chicago' "25 or 6 to 4"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들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음악들은 영화에서 '낸시 캐리건'

피습사건이 조명이 집중될 때와 '토냐 하딩' 이 결혼할 때 등장한 'Laura Branigan' "Gloria" 'Doris Day' "Dream a Little Dream of Me" ​를 꼽을 수 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ZZ Top' "Sleeping Bag" 를 추천한다.

 

추천이유는

피겨 스케이트라는 종목과는 어울리지 않게 개성이 넘치고 자유분방하며이혼한 부모님과 불우한 성정과정이 있다는 이유로 미국 사회에서 거부당한 '토냐 하딩' 이 던지는 외침처럼 파격적이고 과감한 스케이팅 경기 음악으로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https://never0921.blog.me/22145024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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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lan Parsons Project - Vulture Culture [Expendied Edition/ Digitally Remastered]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The Alan Parsons Project) 노래 / Sony(수입)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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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의 앨범 "Abbey Road" (1969)"Let It Be" (1970) 그리고 '핑크 플로이드' 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등 최고 걸작 앨범들에선 항상 엔지니어 'Alan Parsons' 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영국출신의 엔지니어겸 프로듀서 그리고 연주자 등 만능 뮤지션인 'Alan Parsons' 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Eric Woolfson' 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를 결성한다.

 

특히,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가 알렌 포' 의 작품을 Motive 한 음악 구상 중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했으나, 예상밖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ime, Eye in the Sky, Old and Wise" 80년대 초반 서정적인 멜로디, 보컬 하모니가 아름다운 발라드 음악들을 히트 시켰고, 객원보컬 시스템을 정착시켜 정형화된 밴드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등 음악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1984년 일곱번째 앨범 "Ammonia Avenue" 를 공개했는데 이전 앨범 상업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록적인 사운드를 강화 시켰다. 빌보드 앨범차트 17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개의 싱글이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에 진입하는 등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영국 빌링햄의 화학공장을 방문한 멤버 'Eric Woolfson' 이 나무 한그루, 사람 한 명 없이 파이프 라인만 가득한 거리를 보며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삼고 있다.

 

지난 앨범과 동일하게 멤버 'Eric Woolfson' 을 비롯해 객원싱어 'Lenny Zakatek, Chris Rainbow, Colin Blunstone' 이 메인보컬로 참여하고 있고, 영국출신의 레전드 세션맨 'Mel Collins & Stuart Elliott & Andrew Powell' 이 색소폰, 드럼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에도 참여해 앨범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그럼, 앨범 "Ammonia Avenu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You Don't Believe"

객원싱어 'Lenny Zakatek' 이 메인보컬을 맡은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

으로 화려한 건반과 드럼 연주가 다이나믹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5위에 오른 "Don't Answer Me" 는 멤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포크 풍의 아트 록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미림바 그리고 각종 타악기 연주가 곁들여져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간주부에 등장하는 'Mel Collins' 의 환상적인 색소폰 솔로

연주가 한껏 그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34위에 오른 "Prime Time" 은 멤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미디 템포 팝 & 음악으로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멜로디가 코러스와 만나 매력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멤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나이브한 느낌의 신스 팝 "One Good Reason" 과 객원싱어 'Chris Rainbow' 가 메인보컬을 맡은 스트링 발라드 "Since the Last Goodbye" 도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의 백미는 멤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Ammonia

Avenue" 인데 나일론 기타, 피아노 그리고 현악기 협연이 함께 해

서정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특히, 중저음의 맑고 투명한 'Eric Woolfson' 의 보이스 톤이 대단히

돋보이는데 서정적인 발라드 음악과도 그의 음색이 매우 잘 어울린다.

 

1984년 여덟번째 앨범 "Vulture Culture" 를 공개했는데 같은 해 연이어 두 장의 정규앨범을 내놓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로서 당초 더블앨범으로 기획 했으나, 사정상 시기를 나누어 별개로 앨범으로 발매했다고 한다.

 

특히, 이전 앨범 "The Turn of a Friendly Card" 처럼 4개의 트랙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음악을 구성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빌보드 앨범차트 46위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싱글도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하지 못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럼, 앨범 "Vulture Cultur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앨범 동명 타이틀 곡 "Vulture Culture"

객원싱어 'Lenny Zakatek' 이 메인보컬을 맡은 Urban Jazz 스타일의

팝 음악으로 'David Paton' 의 세련된 베이스와 'Mel Collins'

유려한 색소폰 연주가 함께해 마치 영화음악 과도 같은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56위에 오른 "Let's Talk About Me" 는 세션맨 'David Paton' 가 메인보컬을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긴박한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에 이은 드럼과 신스 연주가 박진감 넘치는 리듬을 전해준다.

 

특히, 간주부에서 라디오 효과음에 이어 등장하는 'Ian Bairnson'

강렬한 일렉기타 솔로 연주가 폭발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Days Are Numbers (The Traveller)" 객원싱어 'Chris Rainbow' 가 메인보컬을 맡은 미디템포의 발라드 음악으로 맑고 투명한 느낌의 보컬이 아련한 멜로디와 앙상블을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간주부에 등장하는 'Mel Collins' 의 환상적인 색소폰 솔로 연주가 한껏 그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멤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 "Separate Lives" 과 객원싱어 'Colin Blunstone' 이 메인보컬을 맡은 소프트한 아트 록 "Some body Out There" 도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의 백미는 연주곡 "Hawkeye" 인데

화려한 신스 사운드, 매혹적인 색소폰 그리고 감각적인 Handclap 연주가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려 가듯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격정적인 멜로디를 전해준다.

 

앞선 앨범의 상업적인 실패 때문인지 서둘러 새 앨범을 내놓았는데

1985년 공개한 아홉번째 앨범 "Stereotomy" 는 이전과 달리 6분이상

긴 연주시간의 트랙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새로운 객원싱어 'Gary

Brooker, Graham Dye, Steven Dye' 가 합류했으며, 오랜만에 초창기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John Miles' 가 복귀하는 등 다소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초심으로 돌아가 '에드가 알렌 포' 의 추리소설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에서 가져온 단어 "Stereotomy" 를 앨범 타이틀로 삼아 초창기 음악 스타일로 회귀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앞선 앨범보다 더 못한 성적를 거두어 차츰 상업적인 측면에서 메인 스트림에 벗어나는 'The Alan Parsons Project' 인데 80대 후반 신스팝과 하드록 열풍에 밀려나는 양상이다.

 

 

그럼, 앨범 "Stereotom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Limelight"

객원싱어 'Gary Brooker' 가 메인보컬을 맡은 팝 발라드 음악으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쓸쓸한 정서를 드리운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앨범 동명 타이틀 곡 "Stereotomy"

이례적으로 객원싱어 'John Miles' 멤버 'Eric Woolfson' 트윈

메인보컬을 시도한 펑키한 록 사운드의 음악으로 시작부터 독특한 사이렌 효과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현란한 신스와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 그리고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런 분위기의 멜로디까지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해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In the Real World"

객원싱어 'John Miles' 가 메인보컬을 맡은 경쾌한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Ian Bairnson' 일렉기타 연주가 흥을 돋우어 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Ian Bairnson' 일렉기타 솔로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드라이빙 뮤직 "Urbania" 'Richard Cottle' 색소폰 솔로가 'Alan Parsons' 신스 연주와 만나 역동적인 리듬을 전해주는 "Where's The Walrus?" 등 연주곡들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Light of the World" 인데

객원싱어 'Gary Brooker' 메인보컬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Eric Woolfson' 의 청아한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격정적인 보컬이 애틋함을 더해준다.

 

끝으로 앨범 "Vulture Cultur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Days Are Numbers (The Traveller)" .

 

 

엔지니어 'Alan Parsons' 와 싱어송라이터 'Eric Woolfson' 이 함께

만든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음악들을 통해 80대 초반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짧은 성공 뒤에 찾아온 침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1987

번째 앨범 "Gaudi" 을 끝으로 약 11년간의 밴드 활동을 뒤로 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다.

 

https://never0921.blog.me/2214494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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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maginable Life
소니뮤직(SonyMusic)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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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Kenny Loggins' 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이름 보단 영화 "Top Gun" (1986)OST 주제가 "Danger Zone" 이나 영화 "Footloose" (1984)OST 인 동명 타이틀 음악으로만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대표곡들이 대부분 빠른 템포의 댄스 나 록 리듬의 팝 음악이라 얼핏 댄스 & 팝 뮤지션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포크 음악출신 싱어송라이터다.

 

영화 OST 주제가 "I'm Alright" 부터 "Footloose, Danger Zone, Meet Me Half Way, Nobody's Fool, For The First Time" 까지 참여한 음악 대부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스타덤에 올랐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의 솔로 음악들은 번번히 실패를 겪고 만다.

 

그래서, "영화 OST 히트싱어" 라는 원치않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더욱 더 자신의 음악으로 성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었다.

1991년 자신의 일곱번째 앨범 "Leap of Faith" 를 통해 록 리듬의 신스 음악에서 어쿠스틱한 포크 & 뉴 에이지 음악으로 변화를 시도해 자연주의적인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당시 미국 부통령 '엘 고어' "비공식 환경운동 캠페인 송" 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수록곡 모두 자연의 느낌을 담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음악들로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이번 앨범은 대중들로부턴 그리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어쿠스틱 포크 음악으로의 회귀 노력은 계속 이어진다.

 

그럼, 앨범 "Leap of Faith"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65위에 오른 "Conviction of the Heart" 가스펠이 가미된 팝 음악으로 아기 목소리와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 등 효과음으로 시작해 트럼펫과 신스 연주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전반과 'Michael Baird' 의 필드 스네어 드럼연주가 장엄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후반으로 이분화 되어 있다.

 

특히, 652초에 달하는 긴 연주시간은 합창단의 코러스까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영화음악과도 같은 느낌마저 드리운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The Real Thing" 팝 발라드 음악으로 히트 메이커 'David Foster' 가 작곡 및 일렉 피아노 연주에 참여해 서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If You Believe" 는 소울 리듬의 미디 템포 팝 음악으로 아카펠라 인트로에 이은 Moog 오르간 그리고 베이스 연주가 후반부의 합창과 앙상블을 이루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Nathan East' 베이스 연주와 'Smokey

Robinson' 허밍 코러스가 이색적인 느낌을 드리우는 월드비트의 소울 음악 "Leap of Faith" 와 여성싱어 'Sheryl Crow' 가 보컬 피쳐링에 참여한 포크 발라드 "I Would Do Anything" 그리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어쿠스틱 발라드 "My Father's House"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oo Early for the Sun" 인데

따스한 감성의 미디템포 팝 음악으로 'Marc Russo' 'woodwind' 와

'Ottmar Liebert'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매혹적인 'Kenny Loggins' 보컬이 맑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만든다.

1994년 자신의 여덟번째 앨범 "Return to Pooh Corner" 를 통해 아이

들을 위한 음악을 선보였는데 마치 우리나라 뮤지션 '김현철' 의 음악 행보와 흡사해 보였는데 어린이 취향의 애니 영화음악들 뿐만 아니라 'John Lennon, Rickie Lee Jones, Paul Simon' 히트곡을 포크 음악으로 커버했다.

수록곡 중에서 'David Benoit' 이 피아노 연주에 참여한 불후의 명곡 "Love" 'Amy Grant & Gary Chapman' 이 코러스에 참여한 "Return to Pooh Corner" 그리고 'Nathan East' (베이스), 'David Pack' (키보드), 'Dean Parks' (어쿠스틱 기타)등이 참여한 "Neverland Medley" 가 그러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1997년 자신이 쓴 책을 기반으로 만든 아홉번째 앨범 "The Unimaginable Life" 는 앞선 앨범 "Leap of Faith" "Return to Pooh Corner" 과는 달리 새로운 음악장르 R&B 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프로듀서 'Randy Jackson & Walter Afanasieff' 히트 메이커 'Babyface & David Foster' 그리고 록 밴드 'Mr.Mister' 'Steve George' 가 작곡에 참여했는데 많은 공을 들인 것에 비해선 상업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Kenny Loggins' 의 음악적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럼, 앨범 "The Unimaginable Lif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I Am Not Hiding" 'Steve George' 의 오르간 Solo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템포 R&B 음악으로 'Kenny Loggins' 에겐 색다른 음악 장르 R&B 라 왠지 낯설게 느껴진다.

 

이어서, "Now That I Know Love" 역시 R&B 그루브가 두드러진 소울 풍 발라드 음악으로 베이스 기타 리딩에 이은 일렉 피아노, 기타 그리고 색소폰 Solo 연주가 감미로운 느낌을 배가시켜 준다.

그리고, "The Art of Letting Go" 는 펑키한 리듬의 R&B 음악으로 미림바 연주와 코러스 하모니가 흑인 음악의 분위기를 두드러지게 만든다.

이 곡들 외에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팝 발라드 "One Chance at a Time" 미디템포의 R&B 음악 "The Rest of Your Life" 그리고 아프리카 특유월드비트 리듬이 가미된 "Birth Energy"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 Unimaginable Life" 인데 

고혹적인 나일론 기타 연주와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돋우어 주는 팝 발라드 음악이다.

 

특히, 90년대 최고 히트메이커 'David Foster (작곡) & Walter Afanasieff (프로듀싱)' 의 합작품인데 그들의 참여치곤 빛을 보지 못한 음악이기도 하다.

1998년 자신의 열번째 앨범이자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December"

공개했는데 새롭게 만든 자신의 캐롤 "The Bells of Christmas, Angels in the Snow, On Christmas Morning, December" 함께 선보였다.

 

이어, 2000년 자신의 열한번째 앨범이자 아이들을 위한 음악 "More Songs from Pooh Corner" 를 끝으로 메이저 레이블 "Columbia Records" 과는 이별을 고하게 되고, 

2003년 그의 절친 'Michael McDonald, Richard Marx' 함께 작업한 열두번째 앨범 "It's About Time" 통해 싱글 "With This Ring, I Miss Us" , 2007열세번째 앨범 "How About Now" 를 통해 "A Love Song, How About Now" 를 각각 내놓았다.

2009년에는 아이들을 위한 월드 디즈니 영화음악들을 부른 열세번째이자 마지막 솔로 앨범 "All Join In" 끝으로 앨범 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그럼, ​끝으로 앨범 "The Unimaginable Lif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The Unimaginable Life" 이다.

 

 

포크 음악으로 시작해 퓨전 재즈와 록 댄스 그리고 신스 팝 음악에  이어 다시 포크 음악으로 회귀한 'Kenny Loggins' 는 대중들에게 영화 OST 주제가를 부른 싱어로만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Forever" 와 "The More We Try" 등 그의 숨겨진 명곡도 많은데 특히 우리네 정서와도 잘 맞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들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샤우팅 보컬의 'Kenny Loggins' 은 지금도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쩌면 80년대 보수적인 미국을 상징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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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용기 -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실천 지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용택 옮김 / 더좋은책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 가 쓴 "행복해질

용기" 는 최근 열풍을 몰고 온 "아들러 심리학" 을 주제로 "라이프

스타일" 이나 "인생의 과제" 같은 '아들러 심리' 의 구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살면서 만나게되는 인생의 과제인 "일, 사랑, 관계, , 죽음" 을 대하는 생생한 실천 지침들을 담아냄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다가갈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특히, 전작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에 이어 원인 분석에 얽매인

통속적인 행복을 넘어선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지기 위한 지침"아들러 심리학" 을 이야기하며, 미움조차도 기꺼이 감당하라는 "용기" 를 통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

 

아울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진정한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자신과 마주하는 법" 과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 관계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대인 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남들과 마주하는 법" 그리고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생로병사와 마주하는 법" 등 삶의 과제에 대한 '아들러' 의 명쾌한 실천 지침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의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해 소개하면

"기시미 이치로" "열등감"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기시미 이치로"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20년 넘게 "아들러 심리학" 을 연구하고 있는데 아들러 심리학 강의를 들으면 지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강의를 통해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어 연구에 깊이를 더하며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등이 있으며, 일련"용기 시리즈" 일명 "아들러 열풍" 을 일으켜 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 바 있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 죽음을 계기로 진정한 행복에 대한 고민을 시작

했지만 그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아들러 심리학을 만나 평범한 행복론과는 다른, "과거에 개의치 않고 당당히 지금부터 행복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는 것" 이란 단순하게 행복해질 수 있는 그 핵심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어서, "열등감"

오늘날 사용되는 의미로 가장 먼저 사용한 사람이 '아들러' 로서 마주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속에서 말과 행동의 의미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아들러 심리학" 의 중요한 특징이다.

 

특히, '아들러'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

말하며, 자신이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고 여기는 느, "열등감" 사실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므로, "열등감" 을 줄이기 위해선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고 자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선 "용기" 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남들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미움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자유롭게 살기 위한 핵심요소다."

끝으로 "라이프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한다" '아들러 심리학' 기본으로서 인생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며, 스스로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행복한 삶을 방해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치겠다는 결심을 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며, 미움을 받는다는 것 역시 자유롭게 살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들러'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고 말하며, 스스로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했듯 미움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용기를 갖고 남들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해서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진정한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자신에서부터 출발할 필요가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찾는 것이 도달점이 아니라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말고,

또한 내일을 오늘의 연장선이라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산다면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하자면

'Pharrell Williams'"Happy" 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라"

- 전도서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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