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
비는 오지만 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에 평소 읽으려고 찜해놓은 책을 펼쳤는데 책 페이지마다 이런식으로 밑줄에 별표에 정말
완전 몰상식이네요.
책을 읽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애교로 넘기기에는 너무 정도가 심해서..
어찌 도서관책을 이리 개인 소장책인양 심하게 다루는건지..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보낸건가?
이책의 특성상 아마도 학생이 레포트를 쓰거나 시험 준비를 위해
이리한것 같은데...그생각을 하니 더욱 짜증이 나네요.
공부는 왜 하는걸까요?
휴...술을 부르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