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읽을때 처럼 여운이 오래가는 책..
읽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어 한참을 노트에 긁적였다.

나에게 3월은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듯한 기분이었달까..
무기력과 권태 속에 허우적거리다가 이제야 조금씩 깨어나는 것
같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세트는 신청이 안되길래
1권과 7권을 신청했는데 나의 얄팍한 수를 눈치챘는지 딱 1권과 7권만 왔다.

우선은 두권만 읽고 언젠가는 세트를 소장하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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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3-3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는 그저
1권 7권만 보고 싶어 하는구나
여겨서
그리 들어왔을 수 있어요

자몽 2015-03-30 13:09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런거였겠죠
전 이책이 세트로 판매 하는 책인줄
알았어요.

유부만두 2015-04-11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만해둔 책이에요. 꽂아두고 쓰다듬기만 하고 열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