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을유세계문학전집 5
다니엘 디포 지음, 윤혜준 옮김 / 을유문화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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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인도 표류 소설의 시원이 되는 작품. 어쩔 수 없는 작가의 제국주의적 시점이 불편하지만, 어려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잡아낼 수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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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6-21 18: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로빈슨, 15소년 너무너무 좋아했던 어린이ㅠㅠ 알고보면 전 제국주의를 꿈꾼 ㅎㅎ어린이? 반가운 책이네요 ~~ 그러고보면 김씨표류기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에요 *^^*

레삭매냐 2022-06-22 09:03   좋아요 2 | URL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도 모르게제국주의에
세뇌된 어린이였던 것으로.

김씨표류기 아직 보지는 못
했지만 숨보명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미미 2022-06-21 18: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면 과거의 책들은
시대적 결함?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듯해요.

모르고 읽다가 역사 공부하고 다시 읽으면 풍경이 달라 보이고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요.

그땐 그런대로 좋고 이땐 이래서
또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레삭매냐 2022-06-22 09:04   좋아요 2 | URL
그니깐요 -
원체 오래 전에 쓰는 책이다
보니 요즘 같은 시절에는 맞
지 않는 부분들이 다수 포함
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고전의 맛을 읽을 때마다 걷
어 들이는 게 다 다르다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