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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타고 갈까? - 장난감 자동차와 놀아요
함지슬 글, 정하진 그림 / 애플비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집에선 너덜너덜한 이 책 서평이 없는게 이상하네요. 

오프라인 서점에서 애들 사달라고 떼 쓸 법한 책 아닐까요?

책 표지에 자동차가 여러개 떡하니 붙여져 있으니..ㅋ


대략 줄거리는....택배회사를 운영하는 하마아저씨가 ..

도로 상황에 따라 여러 종류의 탈것을 바꿔타며 택배배달임무를 수행한다...는 이야기?


일테면..

짐이 많을땐 트럭- 길이 좁을땐 승용차- 도로정체엔 버스- 강건너에는 보트-

두메산골에는 헬리콥터....


요렇게 탈것 부자 하마아저씨가 탈것을 체인지해가며 선물을 전달한다는 이야기입죠.


책 속 그림과 닮은꼴인 미니어처 탈것이 5종 딸려오고 종이재질이지만 도로판도 딸려와서 

책내용 응용 자동차 놀이가 가능해요. 


아이들이 자동차의 쓰임과 용도에 대해 알 수 있고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등도 배울수 있겠죠.


아이가 두세살때 샀던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아주 좋아했던 책 같아요.

그 나이에 읽기엔 글밥은 꽤 되지만 

자동차 매니아라면 끝까지 집중해서 볼거에요 완전 흥미진진한 얼굴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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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들어요
샐리 서튼 지음, 송주은 옮김, 브라이언 러브락 그림 / 예림당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길을 만들어요.는 말그대로 길을 만드는 과정에 관한 책입니다. 

맨땅에 말뚝 받고 길 만들기 착수..

중장비 동원해서 밀고 깎고 다진 후 아스팔트 바르고...

표지판도 세우고~ 도로 옆 화단까지 가꾼후 드디어~~

두둥~~~드디어 도로 개통했네요~~

보너스로 책 뒤에는 중장비와 표지판 설명도 한페이지씩 덤으로~~


흙바닥이 아스팔트 도로로 변신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과정마다 큼직큼직한 의성어로 읽는 동안 말맛도 재미있구요. 

원래 이 모든 도로가 흙길이었다는 걸 몰랐던 아이들에겐 신선한 책일듯해요. 

어릴때 들인 책인데 지금도 가끔 꺼내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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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세계의 자동차
장인호 지음 / 세발자전거 / 2011년 5월
품절


만약 당신의 아이가 100미터 전방에 세워진 자동차의 전면만 보고도 K5와 K7을 구분할 수 있다면, 산타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폭스바겐 '골프', 도요타 '캠리'를 또박또박 말할 수 있는 아이라면. 자동차 사진이 있다면 신문쪼가리든 중고차매매 전단지든 일단 수집하는 아이라면...분명 이 책을 좋아할 거에요...

너덜너덜해지기 전에 리뷰를 썼어야했는데..암튼 목차에서 알수 있듯이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의 사진이 실린 책입니다. 저는 30년 넘게 살면서 벤틀리, 로터스,스마트,스피라..이런 브랜드는 첨 알았네요.

벤틀리와 재규어가 실린 페이지입니다. 짤막한 자동차 회사 소개와 대표적인 차들의 사진과 이름만... ㅡ ㅡ;; 이게 다인 책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불같은 호기심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나봅니다. 하지만 엄마는 하도 차 이름을 많이 읽어줘야해서 다소 혓바닥에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중장비와 승용차의 사진이 실려있으며, 2011년 5월 출간된 책이라 그런지 최근 나온 모델들도 많이 실려있어요. 그런데 기아 쌍용 르노삼성 다 있는데 현대가 없어요..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들은 다 있는데..뭔가 합의가 안됐을까요?

암튼..총평은..자동차 사진과 이름이 적힌 게 다인 책이여서 "이럴거면 카달로그만 던져줘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제가 저 많은 자동차의 카달로그를 모을 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아마..댁의 아이도 우리 아이와 같다면 완전 좋아할거에요. 추천할게요.

참, 이 책은 알라딘 종로중고서점에서 구입했어요. 서점도 추천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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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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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검색하다 알게 된 책이죠.
'리처드 스캐리'의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
하지만 미리보기만 봤을때는 어휴..뭐야 정말 정신없고 심난한 책이다 싶었어요. 추천하는 글들을 봐도 선뜻 사고싶지 않았죠.

하지만 도서관에서 작가의 다른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를
발견하곤 손에서 놓지 않는 아들을 보고는 신기해서 ㅋㅋ
마침 네권세트에 화이트보드도 준다고 이벤트하길래 얼른 구입했어요.

일단 '부릉부릉..'부터 살펴보죠. 표지에요. 이미 정신없는 책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일단 큰 줄거리는 돼지 가족이 바다로 소풍을 떠나는데
가는 동안 어마어마한 자동차들과 사건사고를 목격하게 된다라는 거에요.

버스짐칸에서 물건이 날아오기도 하구요

여우가 흘린 못때문에 타이어에 구멍이 나기도 하지요.

아들이 좋아하는 일하는 차들의 멀쩡한 모습도 볼 수 있다가

이렇게 딴데보다 실수하는 차도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엄마인 제가 홀딱 반해버린 건.
작가의 이런 유머감각.
소방차가 총출동해 불을 끄고 있는데

자세히보면 요렇게 작은 풍뎅이아가씨의 차더라는.
풀샷으로 보면 더 재미있는데 ..요렇게밖에 못올리니 아쉽네요.

수박이 굴러가기도 하고

엄청난 사고가 나기도 하지요.

좀더 자세히 볼까요. 토마토주스차에서 주스가 찌익~계란도 다 깨지고

겨자자동차에서 겨자가 대폭발했네요.
사고현장을 유유히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돼지가족차도 보이구요.
겨자소스위를 날아가는 폭주족 딩고..(이 딩고와 플로시 경관의 추격전도 완전 재미있는데..워낙 책이 버라이어티해서 다 설명 못하겠어요)

암튼 돼지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구요

그 사이 토끼가족이 옆집으로 이사를 왔네요.
이렇게 끝...
아..정말 이 책의 매력을 십퍼센트도 설명하지 못했어요.흑흑흑.
출간된지 30여년이 지났다는데..저도 어렸을때 읽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며...어린시절 옆집에 살던 금성사 영업사원아줌마와 그 아줌마에게만 전집을 구입하셨던 제 친정엄마가 좀 야속했더랍니다(엄마 미안~) 암튼. 상상력과 위트. 책 곳곳에 숨겨놓은 장치덕분에 다시봐도 새롭고 재미있어요.
지금은 온갖 자동차그림만 보느라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들도
더 크고 책을 이해하게 되면 더 재미있어할거라고 확신해요.
20개월밖에 안됐는데 요즘 아들은 이 작가의 시리즈를 손에서 놓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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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 보물창고 세트 - 전4권 리처드 스캐리 보물창고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황윤영.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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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4권세트 증정행사하길래 질렀어요. 절대 후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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