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비행기 타고 슈웅 - 아빠 몸놀이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4
나애경 그림, 호박벌 글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품절


엄마편에 이어 아기 몸놀이 그림책2 아빠 몸놀이입니다.
아빠 몸놀이는..엄마에 비해 빡셈(?)을 예고하는 표지죠?ㅋㅋ
요새 바빠서 통 아빠를 볼수없는 제이는 부러운 듯
표지속의 아빠를 가리키고 '아빠'를 수없이 외쳤답니다.

<우리 아빠는 힘이 세다!
아빠 발 위에서 두 팔을 펴고 슈웅 슈우웅~>

강아지도 태워달라고 깽깽거리고 있네요.

<나는 비행기 타고 멀리 여행을 떠날거야.>

아빠놀이책은 .. 몸놀이에서 연상되는 다양한 상상의 세계도
그리고 있어요. 비행기타고 나는 꿈~정말 멋지겠죠?

<우리 아빠는 힘이 세다!
넓은 아빠 등에 올라앉아 이랴 이랴~>

드디어 강아지도 무임승차성공!

<나는 말타고 따가닥따가닥 넓은 들판을 달릴거야.>

어쩐지 저 말은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ㅋㅋ
강아지도 아이도 아주 신나보이네요.

<우리 아빠는 힘이 세다!
아빠 발등 위에 사뿐히 올라가서 뒤뚱 뒤뚱뒤뚱~>

어릴적 친정 아빠가 이 놀이를 해줬던 행복한 추억이 생각나요.
아마 아이도 훗날 아련하게 이 놀이를 기억할지도.

< 나는 얼음나라에 가서 펭귄들이랑 놀거야. >


<우리 아빠는 힘이 세다!
울뚝불뚝한 아빠 팔을 잡고 이엉차, 영차>

이런이런...모든 아빠의 팔이 울뚝불뚝한 건 아닌데..
물컹물컹한 팔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힘이 세어지겠지만요.ㅋ

<나는 높은 산에 올라가 '야호!'하고 소리칠 거야.>

<우리 아빠는 힘이 세다!
아빠 배 위에서 몸을 쭉 펴고 주르를 주르르륵~>

흠..이것도..아빠의 다리길이에 따라서 미끄럼틀의 스릴이 달라지겠다고..하면..전 너무 냉정한 엄마인가요.히히.



<나는 무지개 미끄럼틀 타고 집으로 돌아올거야. >

와우~무지개 미끄럼틀 진짜 재밌겠네요.

<아빠 내일 또 놀아요~>

아이와 강아지는 아주 신이 났네요...
하지만...

아빠는 대답 대신.. 깊은 한숨만..ㅋㅋ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아빠들도 참 힘들죠? 힘든건 아는데..그래도
이 책을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씩만 해주세요.
정말 우리 아이들은 꿈속에서 펭귄도 만나고 무지개 미끄럼틀도 탈거에요.
그리고 아빠의 사랑을 믿어 의심치 않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거에요.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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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리 2010-12-07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건 진짜 살짝 감동인데요?
아빠가 느끼는 점과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된 성인용 동화같네요
제가 좀 읽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