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 함께 사는 세상의 시작
조 비테일 지음, 최종옥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영혼의 마케팅을 보고 선택한 책. 읽고나서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진실은 참 가볍고 일상적이다.

그것을 우리가 모를까? 아니 안다. 다만 잊고 지낼뿐이다. 알고 있는것과 행해서 생활속에 스며든 삶인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지식은 참 많다. 지식을 쌓기위한 몸부림도 주위에 참 가득하다.

그 모든것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만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나눈다는것 나누면 좋다는것 누구나 안다. 실행이 안될 뿐이다.

이 책은 잊고 있었던 마음의 양심을 건드려서 민들게 홀씨처럼 퍼뜨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많은걸 가져야 나누는 것은 아니라는것. 또 그것이 물질적인것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물질 이전의 그 무엇을 나누려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그것이 나눔의 시작이다. 시작은 반이라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 그 기쁨은 내면을 채우고 영혼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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