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역사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덕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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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개인적 미래는 물론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한국사의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한국사와 세계사가 균형 잡힌 역사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 27페이지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새삼 느껴진다. 역사를 알지 못하면 시대를 읽지 못하고

미래 발전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부와 지위를 대물림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의미로 로스쿨 제도를 '현대판 음서제'라고 표현한 것이다 ---- 34페이지

아버지의 지위가 자식에게 대물림 되는 ... 현재 진행형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열심히 해도

부모 백 없이 더 나아갈 수 없는 걸림돌... 이것을 이겨내려면 역시나 역사를 알고

비판을 하고 그 역사를 알아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처럼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역사 현장이 지닌 역사성을 알고 있어 시각이 다르고 감흥이 풍부하다. 반면 역사적 배경 지식이 없으면 중요한 역사 유적지를 여행해도 따분하고 별로 감흥이 없다. 그런면에서 온전한 역사학습, 즉 한국사와 세계사의 균형 잡힌 역사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 39페이지



경주를 가면 역사를 알면 더 재미있고 과거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설렘 듬뿍

한국사와 서계사를 알면 여행이 더 풍성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역사책을 봐야겠군. 이것이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는 첫단추인 것 같다.

여행이나 전시회 또는 영화를 관람할 때 역사교육이 갖는 긍정적이고 유익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다. 역사교육을 통해 배운 역사 지식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하는 데도 아주 유익한 지적 자산이 될 수 있다. ---- 41페이지




초등학교에서는 무조건 인물사와 생활사만 배우고 중학교에서는 정치사만, 고등학교에서는 문화사만 공부한다는 뜻이 아니라, 해당 부분에 강조점을 두어 교육한다는 것이다. ---- 67페이지

시기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

더 재미있는 역사를 알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면

어려운 학생 시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주몽'이 TV에서 나오니 ... 나도 모르게 더 궁금 해진다. 해모수....



세계사와 한국사를 균형 있게 공부하면 내면에 유익한 재산으로 쌓여 학업성취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역사 지식을 즐기며 살 수 있다. 대학교의 역사 관련 학과에 진학하지 않고 다른 분야를 공부라더라도, 혹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내면 세계를 더 풍성하게 하는 좋은 지적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학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성향을 잘 파악해 한국사와 세계사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역사교육을 받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 92페이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지식이 아닌 재산이 쌓인 다는 말이 맡는것 같다.

역사를 알면 그것을 통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선생님, 역사학자, 가이드.... 여행만 할 수 있지만




역사 유적지를 방문할 때는 부모가 사전 준비를 잘 해야 한다. 현장에 가서 중요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주면 자녀는 유익한 역사 지식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지리, 한자 등 역사 배경이 되는 지식도 필요하다. 집 안에 우리나라 전도와 세계 지도를 붙여 놓으면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 119페이지

집에 지구본을 보면서 가고 싶은 나라를 찍고 세계테마기행을 보면서

그 나라를 미리 여행한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더 깊은 역사를 배운다면 아주 행복할 것 같다.

벌써부터 설렘 ~~~~



역사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법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역사 관련 독서다. 과목을 불문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128페이지

독서는 최고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내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 책을 접하면서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냥 중요하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다가

그 막연함이 확신으로 다가 온다.

역사는 중요하다.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

내 살길을 찾기 위해서는 역사를 배워야 한다.



학교는 변화된 사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를 다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역사의 본질을 인식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역사를 가르치고 배운다면 역사학습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다. ---- 159페이지

세상이 참으로 좋아졌다.

옛날 같으면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영상으로 배울 수 있고

그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되어 있고

더 나가아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역사를 어렵다고만 생각했다.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역포자'의 인생으로 40년을 살아왔다. 이제는 '역덕후'의 인생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cafe.naver.com/jhcomm/180706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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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 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학 원어민 되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경화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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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란 기다리고 즐기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학이 되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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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 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학 원어민 되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경화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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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학 원어민 되기 ~~~ 가능할까요?

[#서울대석학이알려주는자녀교육법수학]을 통한다면 조금의 희망은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비법은 없고, 만병통치약도 없다. 자녀교육과 수학공부는 우리네

인생과 마찬가지로 골똘히 생각하고, 시도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고, 기다릴 때 비로소 가끔 성공하는 것이다. ----- 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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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정답을 찾으려고 자꾸 쫒아가다보니 우리는 매번

작은 오차범위 앞에서 주저 앉아서 포기라는 것을 한다.

오차범위를 조금씩 줄여간다면 우리는 성공에 가까워 질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을 바라기 보다는 차츰차츰 즐기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재미를 찾아주는 것이야말로

우리네 인생에서 수학을 배우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매번 아이들에게 

한번에 완벽하기를 바라면서 키우고 있다.

안되면 혼내고 되면 더 잘하라고 혼을 낸다.



"너 요즘 왜 그 모양이냐?", "수학공부를 왜 그렇게 하고 있니?",

"수학 싫어하면 곤란해."와 같은 말은 자녀의 대화 의지를

없앤다. ----- 10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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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을 국한하여 말할 수 없는 일이다.

모든 공부에 다... 해당되는 말이다.

어른들이 되면 왜이리도 이 말을 좋아하는 걸까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말을

무의식 중에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필터링 없이 .... 술술술 부어낸다.

참으로 어리석고 부끄러운 일이다.

아이를 위해 부모가 되면

#수학교육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할 수 있는 답을 알려준다.

아이에게 수학공부의 동기를 부여하여

스스로 상승해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다.



친구들로부터 배우고 친구들에게 배운 것을 공유하는 경험은

수학을 넘어서 학습 전반에 걸쳐 중요하다. 필자는 다양한 수업 상황에서

교사가 설명할 때 몰랐던 것, 발견하지 못한 것을 또래 친구와

탐구할 때 빠르고 깊게 이해하는 사례를 무수히 관찰했다. -----1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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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집단을 통해서 배움을 향상시키는 것은 꼭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들에게 배울때는 알지 못했던 내용을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더 깊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경우가 만다.

백날 듣는 것보다 직접 가르쳐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동기를 부여하는지를 누구나 알 것이다.

머리에 있는 것을 누구에게 알려주면

더 많이 남는다. 모두다 알 것이다.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수학학습을 시도했는데, 어린

아이들이 오랜 시간 몰입하면서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에

호기심을 유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 12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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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책, 연필.... 이것이 아닌 또 다른 도구들을 

이용해서 수학이라는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수학을 즐겁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은 100점 중에 100점짜리 방법일 것이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하는 것

딱딱하게만 접근하려고 했던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근하여

더 많이 하고 싶고 더 친숙하게 해주는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다.



한 명의 교사가 수준 차이가 심한

학생들을 지도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 16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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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안에 25명의 아이들이 앉아 있다.

그 중에 이미 교사가 알려주는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 아이

그 앞에 했던 수업내용도 이해를 못한 아이

겨우 겨우 교사의 말을 이해하고 따라 오는 아이....

한 교실에는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똑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곤란한 일이다. 그렇다고

한명씩 한명씩 모두 이해할 수 있게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한학기당 배정된 교과 과정을 마치려면

빠르게 치고 나아가야 하는 선생님들의 숙명

... 그렇다고 학원을 보내서 자꾸 사교육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도 참으로 힘든 일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우리는 그렇게 계속해서 수학을 배워왔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그렇게 수학을 강요하고 있다.

즐거운 수학을 .... 시기별 학습 진도에 맞게

그 틀에 맞춰서 우리는 진도를 맞추기에 급급하여

우리의 사랑으로 커가야 할 아이들에게

사랑이 아닌 험담으로 키우고 있을지 모른다.

서울대, 수학, 그것만이 살 길은 아니다.

조금 늦어도 기다려주는 것이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충분히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수학이란 기다리고 즐기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학이 되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https://cafe.naver.com/jhcomm/180706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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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등 선생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1
이순원 지음, 한태희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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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로 이사짐을 옮기는 모습
땔감을 옮기는 모습
캄캄한 밤 친구들 손을 잡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
어둠에서도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보인다.
달빛 아래 책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그 모습에서 희망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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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등 선생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1
이순원 지음, 한태희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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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전부가 되어버린 현실을

부정하듯

#희망등선생님은 학생에게 또다른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그림으로 아이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그림동화


산바람 풀내음~~~ 그 속에 있는 것만으로

아이들은 행복해 보인다.


주경야독 ~~ 옛날 부모님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낮에는 가정 살림에 보탬을 위해 일을 하고 늦은 시간에 배움을 했다. 그 당시는 당연한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아이들은 "주독야독" 밤낮 모두 공부에 올인... 잘하는 것을 찾는게 아니라

공부만... 오직 공부만....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다.

공부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 하면 안되는가.

최소한의 배움 후 잘하는 부분을 찾아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두고

키워주는 것이 


4월 총선이다.

참신한 교육 방법이 없을까.

학교 학원만 쫒아 다니는 아이들이 아니라

드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

정녕 없단 말인가.


풀내음, 흙내음 맡으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 순간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책을 보며 나비를 쫒아가는 아이를 보면서

책 속 이야기지만 너무나 부럽고 행복해보인다.

그 행복을 내아이에게도 줄 수 있을까.


6살 꼬마를 두고 벌써부터 국영수를 고민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나도 모르게 흔들린다.

다른 이의 눈으로 내아이의 행복한 순간에

가리막을 칠 수는 없는데...


행복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다.

싱글벙글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순간은

요즘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하는 순간이다.

#희망등선생님

또 한번 아이를 웃게 한다.

보따리로 이사짐을 옮기는 모습

땔감을 옮기는 모습

캄캄한 밤 친구들 손을 잡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

어둠에서도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보인다.

달빛 아래 책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언제쯤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꼭!!!! 늦기 전에 꼭!!! 그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를 돌아가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창작동화 #희망등선생님으로 

잠시나마 행복하다.

엄마 옆에 앉아서 아궁이 장작 불꽃을 본다.


https://cafe.naver.com/jhcomm/228845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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