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부터가,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시작이겠지요. 읽을수록, 이 문제를 울트라 슈퍼 리치가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바꿔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세계적인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메시의 아버지가 한 선택, 새클러 가문과 아마존의 선택, 기업인으로서 또 대통령으로서 트럼프가 내린 선택들이 나옵니다. ** 그나저나, 피터 틸은 왜 뉴질랜드에 땅을 많이 산 걸까요?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ㅎ
* 개인적인 메모입니다. 몇 가지 어색한 표현이 있어 기록합니다. 혹시나, 다음 쇄를 찍는다면, 검토하면 좋겠습니다. - ‘끼었던’ (...) 장갑: ‘꼈던‘ 장갑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p. 104) - 자원 주권은 (...) 모든 국민에게 속하다는 개념이다: ’속한다는‘이 맞겠지요. (p. 105)
세계에서 제일 부유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국가를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국가별 슈퍼 리치들의 비중을 보는 것도 부의 편중을 가늠해볼 수가 있어 의미가 있겠습니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는 북유럽은 아마도 비중이 높지 않을지, 절대적으로 슈퍼리치가 많고 비중이 높은 나라는 미국일 것이고, 중국은 인원은 많지만 비중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슈퍼 리치가 몰려 있는 현상은, 미국이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일까요?
금융계의 슈퍼 부자들을 많이 취재한 지인에 따르면, 유럽 상류층의 젊은 여성은 집안의 미술 수집품을 관리할 수 있게 마술사를 전공하도록 독려받는 경향이 있다. 남편은 금융 분야에서 일하고 말이다.
공저자가 광고 일을 했다고 나옵니다. 글이 좀 더 추려져도 좋았겠습니다. 저자 황현희 씨의 이름을 보면, 자연스럽게 개그 같은 흐름을 기대하게 됩니다. * 코미디의 대가 비토 타케시는 웃음은 0.5초(?)의 승부라고 했습니다. 책은 대면 공연이 아니니 시간을 재기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