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현금을 인출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을 것 같습니다. 부의금이나 축의금의 경우, 직접 가지 못할 때는 현금을 봉투에 넣어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곤 했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 청첩장과 부고를 확인하고 송금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편으로 작년 은행들의 수입이 많다고 연일 뉴스에 나왔습니다. 선심성 정책이라도 모든 이용자들의 입출금 수수료를 낮추는 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출금 수수료가 220원이라니, 대중교통비와 식사비 등 물가가 안정적인 것도 부럽지만 은행 수수료도 부럽습니다. 예금한 돈으로 번 돈을 고객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출금수수료도 없었다. (나중에 다른 은행 현금출납기에서 출금을 해보니 수수료 220원이 붙었다. 우리나라 은행들보다 훨씬 낮은 수수료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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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만은 우산/양산, 바나나, 펑리수와 비정성시의 나라였습니다.

이제는 TSMC와 젠슨 황의 나라입니다.

조만간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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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된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만화 «대만의 소년»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만과 우리 나라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기억이 다른데, 그 이유는 대만에는 우리 나라에 한 것처럼 지독한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선을 넘는다는 것이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가를 떠나서 모든 생명은 존엄합니다. 우리 나라는 고문, 731부대, 위안부, 재산 몰수, 문화재 몰수 등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대만에는 어떤 식으로 식민 통치를 했었기에 좋은 인식을 갖고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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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점점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과 많이 마주치면서 ‘이러다가 시내가 온통 강아지 소변냄새로 뒤덮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예전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에티켓 워터’(아마도?)를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따로 메모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에티켓 워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좋은 생각이라고 끄덕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강아지가 쉬한 곳‘이라는 표현에서 좀 갸우뚱했습니다. ‘강아지가 소변 본 곳’ 혹은 ‘강아지 소변 위에’가 어땠을까 합니다.

하루는 강아지 뒤를 따라가는데 잠시 멈추더니 다리를 들고 쉬를 했다. ‘음, 곧 가겠지’하고 잠시 서 있는데, 주인이 작은 가방에서 물병을 꺼냈다. 주인이 물을 강아지가 쉬한 곳에 부었다. 소변 본 자리를 물로 희석시킨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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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종교에 ‘도교’가 있다는 게 낯설었습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종교 구분은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이상 군종장교가 있는 종교), 유교, 천도교, 기타라고 합니다.

이론적인 사상이 아니라 종교로 살아있다는게 새롭습니다.

통계상으로는 도교 64%, 불교 15%, 개신교 15%, 천주교 4%로 되어 있다. (...) 동네마다 골목마다 도교 사당이 있다. 어른들도 젊은이도 이 사당에 들러 절을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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