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인상적이었어요.

로버트 드 니로가 맡은 교활하고 빠른 윌리엄 해일 역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멍청하고 탐욕스러운 어니스트 버크하트 역의 연기와,
둘의 대화 장면의 연기와,
전체적인 구성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엄청난 일이
미국에서 100년 이내에 일어났다는 사실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 몰리역을 맡은 릴리 글래드스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몰리의 인생을, 삶을 생각하느라
배우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따로 해보지 않을만큼 좋았습니다.
몰리가 겪었을 인생의 깊은 비통함과 쓴 맛이 오래도록 남았습니다.
외부의/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부터
일어난 엄청난 일을 바로 직시하고 헤쳐나온 몰리는
강한 사람입니다.
몰리 같은 사람이 되어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고요하고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에게 닥치는 온갖 부조리함과 올바르지 못함을 식별하고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함도 같이 갖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을 읽고,
1.1 -> 2.1 -> 3.1 -> 4.1 •••
순서로 읽기로 했어요.

다 읽고 나면
1.1 -> 1.2 -> 1.3 -> 1.4,
2.1 -> 2.2 -> 2.3 -> 2.4, •••
순서로 다시 읽고 싶어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모하고 보니,
책 앞장에 인쇄된 작가 서명과
같은 문장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기도와 응원으로
하루를, 한주를 시작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디 그대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기를.

Amo, volo ut sis.
아모, 볼로 우트 시스.

(...)

직역하자면 "사랑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기를 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

지금 이 순간,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부디 세상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책을 읽으며 키케로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의 삶의 환경은 아주 많이 달라졌지만,
사람들의 생각이나 삶의 양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라틴어가 낯설어서 한글만 읽은 셈입니다만,
작가의 글을 통해 맥락을 가지고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번에 다 읽을 책도 아니었지만,
아마도 몇 번 더 펼쳐들 것 같습니다.

독자를 향한 사심없는 따뜻한 기도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은 지 얼마 안 지나
서울 홍대 앞에
야키소바 빵을 파는 곳을 지나쳤어요. ㅎㅎㅎ

현실에서 복습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