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의 까칠한 마음 속 응대가 그럴듯 합니다.
키워본 적은 없지만 TV 등에서 보면 이기적이고 까칠하다고 하는데요, 마음 속 대사도 꼭 그렇습니다.

시바견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학생 주인의 혼잣말도 재밌습니다.

* 뭔가 «아즈망가 대왕»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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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만화입니다.

같이 식사하면서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역시 자기자신 만을 위해서 음식을 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같이 먹기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 극중에 나오진 않지만, 만 65세 은퇴자라면 연금을 받을테니, (형사를 하다가 퇴직했으니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겠지요) 집도 있고 매달 생활비도 있는 상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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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님께서 최근에 다시 보신 «1984»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글이 실린 버전으로 읽으셨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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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1
이시즈카 신이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그림이 좋습니다. 에너지가 좋습니다.
요즘 만화에서는 찾기 어려운 질감이 있습니다.
리드미컬하다고 할까요? 속도감과 리듬이 있습니다.

간혹 나오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 내리는 눈송이, 뜨는 해 등 자연을 너무 잘 담았습니다.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실감납니다.

9권 혹은 10권에 «블루 자이언트»를 예고하는 (ㅎㅎ) 길거리 재즈 연주 정면이 나옵니다. 두 주인공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 산과 재즈를 온 인생의 유일한 관심사로 두고 몰드하는 모습도 겹쳐집니다.

산 사람들의 모습과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산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시즈카 신이치 작가의 다른 만화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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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지까지
산을 오르다보면
사람은 절대 나쁜 짓을
할 수 없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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