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된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만화 «대만의 소년»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만과 우리 나라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기억이 다른데, 그 이유는 대만에는 우리 나라에 한 것처럼 지독한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선을 넘는다는 것이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가를 떠나서 모든 생명은 존엄합니다. 우리 나라는 고문, 731부대, 위안부, 재산 몰수, 문화재 몰수 등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대만에는 어떤 식으로 식민 통치를 했었기에 좋은 인식을 갖고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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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점점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과 많이 마주치면서 ‘이러다가 시내가 온통 강아지 소변냄새로 뒤덮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예전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에티켓 워터’(아마도?)를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따로 메모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에티켓 워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좋은 생각이라고 끄덕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강아지가 쉬한 곳‘이라는 표현에서 좀 갸우뚱했습니다. ‘강아지가 소변 본 곳’ 혹은 ‘강아지 소변 위에’가 어땠을까 합니다.

하루는 강아지 뒤를 따라가는데 잠시 멈추더니 다리를 들고 쉬를 했다. ‘음, 곧 가겠지’하고 잠시 서 있는데, 주인이 작은 가방에서 물병을 꺼냈다. 주인이 물을 강아지가 쉬한 곳에 부었다. 소변 본 자리를 물로 희석시킨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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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종교에 ‘도교’가 있다는 게 낯설었습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종교 구분은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이상 군종장교가 있는 종교), 유교, 천도교, 기타라고 합니다.

이론적인 사상이 아니라 종교로 살아있다는게 새롭습니다.

통계상으로는 도교 64%, 불교 15%, 개신교 15%, 천주교 4%로 되어 있다. (...) 동네마다 골목마다 도교 사당이 있다. 어른들도 젊은이도 이 사당에 들러 절을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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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번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그동안 판타지 장르의 만화를 읽은 덕분인지 이번에는 좀 더 편하게 읽힙니다.

113권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50권까지는 천천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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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와 흘러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서있는 곳이 어디인지 돌아보고 조금씩 더 좋게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총장’, ‘대학총장’, ‘검찰총장’ 등은 그냥 한 단어로 받아들였는데, ’대학교 교장‘이라니 새롭지만, 끄덕여집니다.

대만에서는 우리의 검찰청에 해당하는 조직명이 ‘검찰서’라고 합니다. 이민국은 ‘이민서’라고 하는데, 권위와 위엄을 빼고 되도록 작고 덜 부담스럽게 운영한다고 합니다.

대만에는 관심이 많이 갑니다.

대학 총장을 총장이라 하지 않고 교장이라 부르는 것은 중국과 대만이 같다.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대학도 그 수장은 교장이다. 권위를 빼고 일본식 용어 총장도 피해 교장이라는 담백한 용어를 쓰고 있는 것이다.
‘총장’은 일본식 관직명이다. 모두를 하나로 다스려 엄격한 위계질서를 확립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거느릴 총’을 쓴 관직이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검찰조직의 수장 검사총장이다. 일본의 조폭들도 자신들의 우두머리를 총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는 대학의 총장과 함께 검찰총장, 각군의 참모총장 등의 직명에 총장이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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