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업 캐피털리즘 - 시장급진주의자가 꿈꾸는 민주주의 없는 세계 Philos 시리즈 30
퀸 슬로보디언 지음, 김승우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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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으려다가, 새로 읽고 있습니다. 르포를 읽듯이 보고 있습니다.

부에 대한 역망으로 흘러가는 세상을 과연 어떻게 포용하며 역사가 흘러갈지...궁금해집니다.

돈만, 자본만 남고, 돈 혹은 자본에 대한 욕망 만이 남고 사람이 사라지는 세상은 당분간 더욱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이 방향으로 돌진하는 속도를 늦춰 멈춰 무해한 시도로 그치기를 빕니다.

* 홍콩에서는 기업이 투표권을 가지는 줄 몰랐습니다.

** “브렉시트”는 복지에서 자본주의로 탈출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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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생각을 모으는,
저멀리 달려간 나를 다시 제자리로 불러오는,
흩어진 나와 벗어놓은 허물을 정리하는
주말 아침.

* 그동안은 일이 더 먼저인 시간을 지내왔습니다.
대단한 뜻이 있었다기 보다,
그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전히 비슷한 날이지만, 그래도
주말이 시작되는 아침은 기분이 좋습니다.
흩어진 마음과 흐트러진 주변을 정리해볼 마음이
조금 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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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표지가 좀 괴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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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표지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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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좋아합니다. 충무김밥도 좋아합니다.

통영과 남해를 좋아합니다. 근처에 가면, 통영에서 식사를 하고 아쉬운 마음에 충무김밥을 두세 군데서 포장합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먹어도, 다음 날 아침에 먹어도 꿀맛입니다.

주로 사던 충무김밥집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가본 지 오래됐어요. 곧 다시 가서, 멸치회, 복국, 도다리쑥국, 병어조림, 회 등등등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어집니다.

* 꽤 오래전에 아마도 <생활의 달인>에서 충무김밥 한 개에 들어있는 밥알 개수를 센 기억이 납니다. 놀라운 건 밥알 개수가 거의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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