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읽으려다가, 새로 읽고 있습니다. 르포를 읽듯이 보고 있습니다. 부에 대한 역망으로 흘러가는 세상을 과연 어떻게 포용하며 역사가 흘러갈지...궁금해집니다. 돈만, 자본만 남고, 돈 혹은 자본에 대한 욕망 만이 남고 사람이 사라지는 세상은 당분간 더욱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이 방향으로 돌진하는 속도를 늦춰 멈춰 무해한 시도로 그치기를 빕니다.* 홍콩에서는 기업이 투표권을 가지는 줄 몰랐습니다.** “브렉시트”는 복지에서 자본주의로 탈출한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