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좋아합니다. 충무김밥도 좋아합니다.

통영과 남해를 좋아합니다. 근처에 가면, 통영에서 식사를 하고 아쉬운 마음에 충무김밥을 두세 군데서 포장합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먹어도, 다음 날 아침에 먹어도 꿀맛입니다.

주로 사던 충무김밥집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가본 지 오래됐어요. 곧 다시 가서, 멸치회, 복국, 도다리쑥국, 병어조림, 회 등등등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어집니다.

* 꽤 오래전에 아마도 <생활의 달인>에서 충무김밥 한 개에 들어있는 밥알 개수를 센 기억이 납니다. 놀라운 건 밥알 개수가 거의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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