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매장이 많은 커피집에서 모닝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포장된 샌드위치를 진열장에서 꺼내들고 계산을 했더니 접시를 준다고 했는데, 깨끗한 하얀 접시 위에 포장된 채로 있는 샌드위치를 올려주었습니다.

아... 이러면 접시를 주는 의미가 무엇이었을까요?
포장을 풀어서 샌드위치만 접시에 올려놓을 수 있게 따로 주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요? 당연히 접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샌드위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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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 기분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40년간 방송에 나오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장르가 좀 다르긴 하지만 일본의 만담가 비토 타케시, 기타노 타케시 감독이 떠 올랐습니다. 요즘도 영화를 찍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5.3/9)

*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조선일보에 실린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기타노 타케시가 언급되어 재밌었어요. (‘2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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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언젠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작으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랜 토리노>,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을 개봉작으로 봤고, 그 외 영화들은 비디오와 DVD로 봤고, OST도 여러 개 찾아서 들었어요. <버드>, <미드나잇 인 더 가든 오브 굿 앤 이블>과 카네기홀에서 있었던 재즈 공연 DVD도 좋았습니다. 배우로 나왔던 영화들도 좋구요.

그리고 지금도 신작 개봉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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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행복이 있어야 작은 행복들이 낙수효과처럼 떨어지는 법이다.

(...)

우리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너무 쉽게 잊는다. 살아 있다는 것, 일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소확행보다도 크고 확실한 행복이다. 그러니 소확행을 쫓느라 대확행을 놓치지 말자. 소확행은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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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는 속도가 아니라 지속하는 힘에서 나온다. 코앞의 이익에 목숨을 걸지 말자. 살아남는 사람, 마지막까지 남아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 그가 진정한 승자다. 아직까지 살아남은 내가 하는 말이니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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